[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2일 오전 12시 48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동면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화재로 건물 1동이 전소되고 사료 배합기 등 설비가 소실됐다.

불은 발생 42분만인 오전 1시 30분쯤 완진됐으나 자돈 150마리가 폐사하며 소방서 추산 70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트래킹에 의한 단락 등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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