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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조르단 '2025 패밀리데이' 성료…가족 60여명 초청

기사입력 : 2025년11월03일 14:38

최종수정 : 2025년11월03일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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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시작된 대표 브랜드 축제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동아제약은 국내 NO.1 어린이 칫솔 브랜드 '조르단'이 지난 1일 서울여자대학교에서 '2025 패밀리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조르단 패밀리데이'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된 행사다.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올바른 양치 습관과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즐겁게 배우며, '건강한 미소'의 가치를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조르단의 대표 브랜드 축제다.

조르단 패밀리데이 현장 [사진=동아제약]

이번 행사는 조르단 공식 SNS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선정된 60여명 가족이 초청돼 진행됐다.

서울여자대학교 잔디광장에서 열린 올해 패밀리데이는 '모두의 미소가 자라나는 마을, 스마일 빌리지(Smile Village)'를 콘셉트로, 참가 가족들이 '스마일 빌더(Smile Builder)'가 되어 조르단이 마련한 체험, 놀이, 공연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장은 '스마일 센터', '조르단 스테이지', '스마일 아카데미', '스마일 마켓', '플레이 그라운드', '포토존', '패밀리존' 등 총 7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구강위생 인형극, 단체 레크리에이션, 키링 만들기, 포토 이벤트 등 교육·체험·휴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이들에게는 놀이처럼 배우는 양치 교육을, 부모에게는 안심하고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조르단 관계자는 "패밀리데이는 단순한 제품 체험을 넘어 온가족이 함께 웃고 배우는 조르단만의 경험형 축제"라며, "올해는 '스마일 빌리지'라는 컨셉을 통해 건강한 미소의 가치를 더 많은 가족들과 나누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패밀리데이에는 조르단의 '건강한 미소' 철학에 공감하는 Hy, 베이비뵨, 툴레, 플레이모빌, 콘타모, 도펠헤르츠 등이 협찬사로 참여해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경품을 함께 선보였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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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만 치료제 가격 인하 합의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위고비'를 판매하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와 '젭바운드'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 릴리와의 합의를 통해 비만 치료제 가격을 월 250~350달러 수준(35만원~50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월 1천 달러(약 145만 원) 이상에 판매되던 약가가 절반 이하로 낮아지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환자에게 '최혜국가 기준' 가격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위고비는 1천350달러에서 250달러로, 젭바운드는 1천80달러에서 346달러 로 내려간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위고비 등 비만약 가격 인하 합의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7 kckim100@newspim.com 이번 조치는 메디케어(65세 이상·장애인)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가입자에게도 적용된다. 정부 부담이 반영될 경우 환자 본인 부담금은 월 50달러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저소득층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사실상 무료 또는 저가로 약을 처방받게 된다. 백악관은 또 연내 '트럼프알엑스(TrumpRx.gov)'라는 직구 플랫폼을 개설해, 미국 소비자가 제약사로부터 직접 비만 치료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자비로 약을 구입하는 미국인들은 위고비·젭바운드를 월 500달러 수준에 구매해왔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245달러 수준까지 추가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뚱보 약'이라고 부르는 이 약들은 매우 효과적이며 이미 수백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 약들은 생명을 구하고 미국인의 건강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세계 인구의 4%뿐이지만 글로벌 제약사의 75% 수익을 내주고 있다"며 "관세 압박을 통해 약가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들이 미국에서만 바가지를 씌우는 시대를 끝내겠다"며 "이번 약가 인하가 그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는 곧 출시될 위고비·젭바운드 '알약 형태(경구용)' 약가도 포함됐다. 최저 용량 기준 월 150달러가 적용되며, 출시 즉시 메디케어·메디케이드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급여가 이뤄진다. 노보 노디스크는 고용량 경구제 위고비의 FDA 승인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일라이 릴리도 '오르포글립론'이라는 비만·당뇨 경구제를 연내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 내 건강 보험 상당수는 여전히 비만 치료 목적의 약가 지원을 제한해 왔으며, 이 때문에 '부자만 살 빠지는 약'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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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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