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종합] 삼양식품, 우지 라면의 귀환…"내수 시장 잡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양식품, 3일 신제품 우지라면 출시 기자간담회 개최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삼양식품이 36년 만에 '우지라면'을 다시 선보였다. 

3일 삼양식품은 서울 중구 보코서울명동 호텔에서 신제품 '삼양 1963' 출시 발표회를 열었다. 삼양 1963은 우리나라 최초의 라면이자 삼양식품의 대표 제품이었던 '우지라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라면이다.

이번 신제품은 과거 삼양라면 제조 레시피의 핵심이었던 우지를 활용해 면의 고소한 맛과 국물의 깊은 풍미를 구현했다. 삼양식품은 동물성 기름(우지)과 식물성 기름(팜유)을 황금 비율로 혼합한 '골든 블렌드 오일'을 개발해 면의 고소한 향과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또한 액상스프와 후첨 분말 후레이크를 적용해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다.

회사는 이번 신제품으로 내수 마케팅을 강화, '불닭' 시리즈를 내세워 해외 시장 중심으로 구축된 기존 성장 구조를 국내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양 1963'은 삼양식품이 '삼양' 브랜드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미식 라면으로 소비자 가격은 4입 기준 6150원(개당 1538원)이다. 삼양식품은 우선 내수 시장을 공략해 국물 라면 시장 점유율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삼양식품 측은 "우지는 팜유보다 원료비가 2배 이상 비싸지만 규모의 경제를 통해 원가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기존 삼양라면을 넘어서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우선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제품 인지도를 높인 뒤 향후 해외 수출도 추진할 방침이다.

채혜영 삼양식품 브랜드부문장은 "우지는 풍미를 극대화하는 재료로, 단순히 식물성과 동물성의 차이가 아니라 맛의 깊이를 결정하는 요소"라며 "팜유보다 2배 이상 비싸지만 원가보다 진정성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채 부문장은 "원가 부담이 있긴 하지만 규모의 경제로 충분히 극복 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제 라면 시장은 정말 특별한 사례가 아니라면 신제품으로 성공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지만큼 차별화된 건 없다고 생각한다"며 "기존 삼양라면 이상을 판매 목표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양1963의 주요 타깃 층은 2030세대다. 회사는 향후 두 달간 TV 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영상 캠페인을 전개하고 소비자 체험을 위한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삼양1963' 출시 발표회에서 신제품을 들고 있는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사진=삼양식품]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우지'는 삼양라면의 풍미를 완성하던 진심의 재료였으며 정직의 상징이자 삼양식품이 추구해 온 '진정한 맛의 철학'이었다"며 "삼양1963은 과거의 복원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초석으로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또 한 번의 혁신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