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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완성차 10월, 추석 연휴로 내수 고전...KGM 수출만 큰 폭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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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총 35만1753대 판매...전년비 6.9%↓
기아, 총 26만3904대 판매...전년비 0.5%↓
GM 한국사업장, 총 3만9630대 판매...전년비 20.8%↓
KG모빌리티, 총 9517대 판매…전년비 2.9%↑
르노코리아, 총 7201대 판매...전년비 42.2%↓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내 완성차 5사(현대자동차, 기아, GM 한국사업장, KG모빌리티, 르노코리아)의 지난 10월 판매 실적이 3일 발표됐다.

최장 10일에 달했던 긴 추석 연휴로 지난해 10월 대비 영업일이 부족해 내수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다. 내수 시장에서 현대차 17.1%, 기아 13.1% 등 5사 모두 국내 판매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수출에서도 글로벌 불확실성 상황이 지속되며 KG모빌리티가 44.1%, 기아가 2.1% 증가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해외 실적도 쪼그라들었다.

기아 양재 사옥 [사진=기아]

◆ 현대차, 총 35만1753대 판매...전년비 6.9%↓

현대차는 국내 5만3822대, 해외 29만7931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6.9% 감소한 총 35만1753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국내 판매는 17.1% 감소, 해외 판매는 4.8%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5074대, 쏘나타 4603대, 아반떼 6014대 등 총 1만6058대를 팔았다. RV는 팰리세이드 3829대, 싼타페 4861대, 투싼 3909대, 코나 2951대, 캐스퍼 1482대 등 총 2만10대 판매됐다.

포터는 3979대, 스타리아는 2420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096대 판매됐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991대, GV80 2850대, GV70 2512대 등 총 9060대가 팔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달은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 감소로 판매실적이 감소했다"며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 등 최적의 판매 전략을 통해 판매 확대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양재 사옥 [사진=현대차]

◆ 기아, 총 26만3904대 판매...전년비 0.5%↓

기아는 전 세계 시장에서 국내 4만1대, 해외 22만3014대, 특수 889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한 26만3904대(도매 판매 기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3.1% 감소, 해외는 2.1% 증가한 수치(특수 판매 제외)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34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5406대, 쏘렌토가 2만1824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6788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3382대, K5 3045대, K8 2129대 등 총 1만1319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4515대, 스포티지 4055대, 셀토스 3365대, EV3 1423대 등 총 2만3926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2847대 팔리는 등 총 4756대가 판매됐다.

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4만328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다. 셀토스가 2만2041대, 쏘넷이 2만1162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343대, 해외에서 546대 등 총 889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10월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 감소로 국내 시장 판매가 줄었지만 해외 시장은 판매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 SUV 하이브리드 모델과 전용 전기차 라인업 등 친환경차를 앞세워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사진=쉐보레]

◆ GM 한국사업장, 총 3만9630대 판매...전년비 20.8%↓

GM 한국사업장은 내수 1194대, 수출 3만8436대 등 총 3만9630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총 판매량 20.8%, 내수 39.5%, 수출 20.0% 각각 감소한 수치다.

해외 시장에서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2만4271대 판매되며 실적 전반을 리드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도 해외에서 1만4165대 판매됐다.

내수 시장에서는 총 1194대를 판매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959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이끌었다.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3분기 조업 손실에도 불구하고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국내 승용차 수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쉐보레 차량을 향한 국내외 수요가 여전히 높다"고 말했다.

무쏘 EV [사진=KGM]

◆ KG모빌리티, 총 9517대 판매…전년비 2.9%↑

KGM은 내수 3537대, 수출 5980대 등 총 9517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 대비 총 판매량은 2.9% 증가했다. 내수는 21.5% 감소했으나 수출은 44.1% 늘었다.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수출은 튀르키예와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큰 폭으로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지난 9월 독일에서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 무쏘 EV(783대)와 토레스 하이브리드(603대)는 물론 코란도(1013대) 등의 판매 물량이 늘며 증가세를 이었다.

KGM 관계자는 "추석 연휴로 인한 생산물량 감소로 내수 판매가 전년 대비 줄었으나,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며 전체 판매는 전년 대비 증가했다"며 "무쏘 EV 등 글로벌 시장 신제품 론칭 확대와 함께 고객 중심의 판매 정책 강화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랑 콜레오스 [사진=르노코리아]

◆ 르노코리아, 총 7201대 판매...전년비 42.2%↓

르노코리아는 내수 3810대, 수출 3391대로 총 7201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총 판매량 42.2%, 내수 40.4%, 수출 44.1% 각각 감소한 수치다.

지난 달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한 하이브리드 모델은 총 4767대로 3대 중 2대의 비중을 차지했다.

국내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2934대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그랑 콜레오스의 10월 판매 실적 중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은 2578대로 87.9%를 점했다.

그 밖에 국내 시장에서 쿠페형 SUV '아르카나' 447대, 스테디셀러 SUV 'QM6' 391대,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 22대, 중형 세단 'SM6' 16대 등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수출은 아르카나 2245대, 그랑 콜레오스(수출명 뉴 르노 콜레오스) 1146대 등 총 3391대가 선적을 마쳤다. 지난 달 수출 실적 역시 하이브리드 모델이 다수를 차지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수출은 아르카나 1072대, 그랑 콜레오스는 1023대로 지난 달 수출 물량의 약 62%인 2095대로 나타났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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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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