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페이백에 70% 할인까지...롯데免, 연말 내국인 공략 박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말까지 해외 준비 중인 내국인 대상 '럭셔리 윈터 홀리데이' 프로모션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면세점이 연말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 시즌 행사 '럭셔리 윈터 홀리데이(Luxury Winter Holiday)'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 인기 여행지는 대표적으로 핀란드 로바니에미, 일본 삿포로, 따뜻한 동남아 국가인 인도네시아 발리 등이 있다. 핀란드 북부에 위치한 로바니에미는 오로라 관측과 산타 마을 방문 등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겨울철 대표 여행지다. 

롯데면세점이 연말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 시즌 행사 '럭셔리 윈터 홀리데이(Luxury Winter Holi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롯데면세점]

일본 홋카이도의 중심 도시 삿포로의 눈 덮인 거리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자연이 가득한 발리에서 따뜻한 겨울 휴가를 보낼 수도 있다. 롯데면세점은 온·오프라인에서 이러한 겨울철 인기 여행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올해 12월 31일까지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하고 응모한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4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1등(1명)은 핀란드 산타마을·오로라 투어 6박 8일 여행권(2인 기준), 2등(1명)은 ▲일본 삿포로 자유여행 2박 3일 여행권(2인 기준), ▲3등(5명)은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입장권 및 스케이트 대여료를 제공한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이달 7~30일까지 발리의 켐핀스키 호텔 예약 10% 할인 코드를 단독으로 제공하며, 카카오페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행사 기간 카카오페이로 10만원 이상 결제 후 이벤트에 응모하고 12월 31일까지 면세품 인도를 완료한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켐핀스키 발리 2박 숙박권(1명, 2인 기준)을 증정한다.

여기에 높은 환율로 쇼핑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선 12월 31일까지 결제 수단에 따라 평일 최대 151만 원, 금토일 주말에는 최대 169만 원의 엘디에프 페이(LDF PAY)를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월드타워점·제주점은 패션, 시계·주얼리 카테고리를, 부산점에서는 전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LDF PAY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 '면세일'을 진행한다. 지방시 뷰티, 질스튜어트, 나스, 어반디케이 등 엄선한 30개 브랜드 핫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최대 15% 스페셜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제휴 항공사 및 결제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금액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연말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면세 쇼핑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