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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이스라엘, 방산 등 국방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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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이스라엘, 1992년 수교 이후 밀접한 관계
이스라엘, 인도의 주요 무입 공급국 중 하나 돼
이스라엘 외무장관 "인도는 초강대국"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와 이스라엘이 방위 산업을 포함한 국방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5일(현지 시간) 현지 매체 인디언 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인도 국방부는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공동실무그룹 회의에서 이스라엘과 국방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도 국방부는 방위 산업, 사이버 보안,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인공지능(AI) 등 분야에서 양국에 이익일 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이번 MOU 체결이 (국방 분야의) 첨단 기술 공유와 공동 개발, 생산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 당국은 또한 "양국은 기술 분야에서 향후의 협력 가능성과 작전 능력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며 "테러리즘이라는 공통 과제를 포함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위협에 맞서 싸운다는 결의도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AI 생성 이미지

'사실상 핵보유국'인 인도와 이스라엘은 외교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외교 분야에서 비동맹노선을 걸으며 중동 국가들과의 관계와 자국 내 이슬람신자 등을 고려해 왔던 인도는 독립 후 40여 년 만인 1992년 이스라엘과 국교를 맺었다.

수교 25년 만인 2017년에는 모디 총리가 인도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이스라엘을 방문한 가운데 양국 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고, 이듬해인 2018년 네타냐후 총리가 이스라엘 총리로는 15년 만에 인도 뉴델리를 찾아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현재 이스라엘은 인도의 주요 무기 공급국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인도는 최근 10년간 이스라엘에서 미사일과 레이더 등 약 29억 달러(약 4조 2000억 원)어치의 무기를 도입했다고 타임스 오브 인디아(TOI)는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이스라엘 외무 장관은 인도에 대해 "초강대국"이라고 평가했다.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 장관은 인도 매체 NDTV와의 인터뷰에서 "(인도와 이스라엘) 양국 관계는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르 장관은 2년 전 가자지구 전쟁 발발을 언급하며 인도에 대한 감사의 뜻도 전했다.

그는 "그 끔찍한 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가장 먼저 전화한 세계 지도자였다는 점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인도는 우리 곁에 있었고 우리는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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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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