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로보월드 전시회(Robot World 2025)'에서 지역 로봇·드론 기업과 함께 대전로봇기업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보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로봇 전시회로 올해는 국내 300개사와 해외 50개사를 포함한 총 350개 기업이 10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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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보월드 전시회 대전로봇기업공동홍보관 모습. [사진=대전테크노파크] 2025.11.05 gyun507@newspim.com |
대전TP는 올해 전시에서 대전지역 로봇·드론 기업 12개사로 구성된 공동관을 운영한다.
로봇 분야에서는 ▲라스테크(휴머노이드 안내 서비스 로봇) ▲마젠타로보틱스(모션 트래킹 기술 응용 솔루션 FAST) ▲비에이타파트너스(로봇 적층 제조 솔루션) ▲새온(자율주행 교육용 AI 로봇) ▲씨엔로봇(스마트팩토리 실습·교육시스템) ▲씬그립(전동 그리퍼 제조) ▲한국원자력로봇(원전 MRO 유지 보수 로봇) 등 7개 기업이 참여한다.
드론 및 정밀 항법 기술 분야에서는 ▲나르마(AF100 고정익 드론) ▲씨너렉스(고정밀 위성항법 장치) ▲아이티즈(산업용 드론, PCB프린터) ▲플러스인(코딩 교육용 드론) ▲한국정보시스템(정밀측정 위치기반 GNSS RTK 드론) 등 5개 기업이 기술을 소개한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대전 로봇·드론 기업이 시장에서 인정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전TP는 기업들이 유망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시장에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업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