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제28회 SCAD 사바나 영화제에서 국제 관객상을 받았다.
5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제28회 SCAD 사바나 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이 국제 오뙤르상을 수상한 데 '어쩔수가없다'가 국제 관객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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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최지환 기자 = 영화 어쩔수가없다 팀. (왼쪽부터 배우 이병헌, 이성민, 염혜란, 박희순, 손예진, 감독 박찬욱) choipix16@newspim.com |
'어쩔수가없다'는 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한국 영화 13년 만에 초청된 것을 시작으로,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국제 관객상, 이병헌이 특별 공로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뉴욕영화제, 런던 국제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시체스영화제에서 감독상, 뉴포트비치 필름 페스티벌에서 박찬욱 감독이 글로벌 임팩트상, 이병헌이 아티스트 오브 디스팅션상, 마이애미 국제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이 공로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이라 불리는 고담 어워즈에서 국제장편영화상, 각색상, 주연상까지 세 부문 후보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어쩔수가없다'는 로튼 토마토 리뷰가 78건이 쌓일 동안, 신선도 100%를 굳건히 유지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의 압도적인 호연과 박찬욱 감독의 대체 불가한 연출력,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극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