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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 오늘 A주 '미중 관세 불확실성 완화, 신성장 정책방향성 주목'

기사입력 : 2025년11월06일 09:53

최종수정 : 2025년11월06일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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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11월 5일 중국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이슈를 정리해주고, 주목할 투자포인트를 알려줘.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금일 중국증시에서는 미·중 양국의 관세 합의 이행, 두 곳의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홍콩증시 동시 상장, CEIC 2025 소비전자혁신대회에서 선보여질 첨단 기술 현주소 등의 이슈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1. 정책·거시 환경 

① 미·중 관세 합의 이행, 대외 불확실성 완화 기대

미중 양국이 기존 관세 합의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이 중국에 부과했던 일명 펜타닐 관세를 20%에서 10%로 인하한 데 따른 화답의 의미로, 5일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오는 10일 13시 1분(중국 현지시간)부터 일부 농산물 등에 부과했던 10~15% 관세 조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국은 미국산 제품에 부과한 24%의 추가 관세 부과를 오는 10일부터 1년 더 유예하기로 했다. 

여기에 미국 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 시절 부과된 대중 관세의 합법성에 대해 본격 심리에 착수했고, 미 재무부는 관세 소송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양국 간 무역갈등 완화 기대감을 자극하며, 수출주와 글로벌 밸류체인에 속한 기업들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전자, 기계, 자동차 부품 등 미국향 수출 비중이 높은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② 자율주행 '투 스타' 홍콩상장, 테마주 주목

중국 자율주행 분야의 대표 스타트업 두 곳이 6일 홍콩증시에 동시에 상장하면서, 자율주행 테마가 또 한번 주목받을 전망이다.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AI(Pony.ai∙小馬智行∙샤오마즈싱)와 위라이드(WERIDE∙文遠知行∙원위안즈싱)가 그 주인공으로, 두 기업의 종목코드는 2026.HK와 0800.HK로 결정됐다. 이들은 이미 미국에 각각 PONY.US와 WRD.US의 티커로 상장돼 있다.

해당 소식은 중국 정부의 첨단 제조업 육성 정책과 맞물려, 자율주행·스마트카·AI 등 신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 심리를 자극할 전망이다. 관련 부품주, 소프트웨어, 센서, 반도체 등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수혜가 예상된다.

③ CEIC 2025, 기술 성장주 재조명 

'CEIC 2025 소비전자혁신대회'가 금일 6일부터 8일까지 선전(深圳)시에서 개최되면서 스마트 단말, 스마트카,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 신기술 반도체 등 5대 혁신 분야를 중심으로 최첨단 기술 테마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2. 투자 전략 및 시장 대응 방안

오늘 A주 시장에서는 대외 불확실성 완화와 신성장 산업에 대한 정책 지원이 동시에 부각됐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수출주와 첨단 산업주를 주목하는 가운데 정책 방향성과 글로벌 이슈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성장동력 산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 전략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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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만 치료제 가격 인하 합의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위고비'를 판매하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와 '젭바운드'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 릴리와의 합의를 통해 비만 치료제 가격을 월 250~350달러 수준(35만원~50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월 1천 달러(약 145만 원) 이상에 판매되던 약가가 절반 이하로 낮아지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환자에게 '최혜국가 기준' 가격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위고비는 1천350달러에서 250달러로, 젭바운드는 1천80달러에서 346달러 로 내려간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위고비 등 비만약 가격 인하 합의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7 kckim100@newspim.com 이번 조치는 메디케어(65세 이상·장애인)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가입자에게도 적용된다. 정부 부담이 반영될 경우 환자 본인 부담금은 월 50달러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저소득층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사실상 무료 또는 저가로 약을 처방받게 된다. 백악관은 또 연내 '트럼프알엑스(TrumpRx.gov)'라는 직구 플랫폼을 개설해, 미국 소비자가 제약사로부터 직접 비만 치료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자비로 약을 구입하는 미국인들은 위고비·젭바운드를 월 500달러 수준에 구매해왔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245달러 수준까지 추가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뚱보 약'이라고 부르는 이 약들은 매우 효과적이며 이미 수백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 약들은 생명을 구하고 미국인의 건강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세계 인구의 4%뿐이지만 글로벌 제약사의 75% 수익을 내주고 있다"며 "관세 압박을 통해 약가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들이 미국에서만 바가지를 씌우는 시대를 끝내겠다"며 "이번 약가 인하가 그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는 곧 출시될 위고비·젭바운드 '알약 형태(경구용)' 약가도 포함됐다. 최저 용량 기준 월 150달러가 적용되며, 출시 즉시 메디케어·메디케이드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급여가 이뤄진다. 노보 노디스크는 고용량 경구제 위고비의 FDA 승인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일라이 릴리도 '오르포글립론'이라는 비만·당뇨 경구제를 연내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 내 건강 보험 상당수는 여전히 비만 치료 목적의 약가 지원을 제한해 왔으며, 이 때문에 '부자만 살 빠지는 약'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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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매몰자 1명 사망 확인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로 매몰된 구조 대상자 한 명이 사망했다.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매몰 사고 현장 [사진=소방청] 7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숨진 인물은 소방 당국이 매몰 위치를 확인한 2명 중 한 사람으로, 발견 당시 의식이 있어 대화가 가능했으나 끝내 숨졌다. 이 사고는 한국동서발전이 관리하는 울산 남구 용잠동의 60m 높이 보일러 타워 해체 작업 중 발생했다. 소방청은 울산 남구 소재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내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psj9449@newspim.com 2025-11-0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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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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