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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OTT 신작] '조각도시', '당신이 죽였다', '친애하는 X' 등 공개

기사입력 : 2025년11월08일 00:01

최종수정 : 2025년11월08일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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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이번주는 '조각도시', '당신이 죽였다', '친애하는 X' 등이 공개된다.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됐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조각도시 스틸컷. [사진=디즈니플러스] 2025.11.03 moonddo00@newspim.com

절망 끝에서 복수로 내달리는 한 남자와 모든 것을 조종하는 조각가의 냉혹한 게임이 맞부딪히며 폭발적인 긴장감을 선사한다. '모범택시' 시리즈의 오상호 작가가 집필을 맡아 극의 밀도와 서스펜스를 한층 끌어올렸고, 박신우 감독의 스피디한 연출 아래 맨몸 액션, 바이크 추격전, 카 체이싱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볼거리가 완성됐다.

인생이 조각난 남자 태중으로 분한 지창욱은 감정적, 신체적으로 극한에 다다른 인물의 변화를 섬세하면서도 강렬하게 그려내고, 첫 악역에 도전한 도경수는 시나리오 단계부터 오상호 작가가 그를 염두에 두고 탄생시킨 캐릭터답게 차갑고 광기 어린 존재감으로 압도적인 변신을 예고한다. 여기에 김종수, 조윤수, 이광수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각자의 목표를 향해 내달리는 인물들로 등장해 얽히고설킨 복수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확장한다. 단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서사, 복수를 향한 뜨거운 질주, 그리고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캐릭터들의 치열한 감정이 맞물리며 장르적 쾌감과 깊은 몰입을 동시에 선사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당신이 죽였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11.07 moonddo00@newspim.com

'당신이 죽였다'는 죽거나 죽이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살인을 결심한 두 여자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백화점 명품관 VIP 전담팀에서 일하는 조은수는 우연히 주얼리 매장에서 단짝 친구 조희수의 남편 노진표를 마주친다. 희수에게 줄 목걸이를 고르는 그의 모습에서 묘한 이질감을 느낀 은수는 최근 자신을 피하던 희수를 찾아가고,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보게 된다. 절망 속에서 무너져 내리기 직전인 희수에게 은수는 돌이킬 수 없는 제안을 하고, 우연히 은수의 주변에 맴돌게 된 사업가 진소백은 그들을 돕고자 한다.

전소니가 은수 역을, 이유미가 희수 역을 맡았다. 여기에 장승조가 노진표 역을, 이무생이 진소백 역을 맡아 긴장감을 더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포스터. [사진=티빙] 2025.11.07 moonddo00@newspim.com

지난 6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름다운 얼굴 뒤에 잔혹한 본색을 숨긴 백아진의 파멸, 그를 지키고자 지옥을 택한 윤준서(김영대)의 사랑이 이제껏 본 적 없는 파멸 멜로 서스펜스를 완성한다. '스위트홈', '미스터 션샤인' 등 다수의 메가 히트작을 보유한 이응복 감독과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의 박소현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동명 인기 웹툰의 반지운 작가와 최자원 작가가 공동 집필에 참여해, 원작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작품의 탄생을 예고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스틸컷. [사진=tvN] 2025.11.07 moonddo00@newspim.com

영혼이 뒤바뀐 왕세자와 부보상의 대환장 로맨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 로맨스 판타지 사극이다.

목숨보다 사랑했던 세자빈을 잃고, 망나니를 자처하며 살아가던 이강은 폐빈의 얼굴을 쏙 빼닮은 부보상 박달이를 만나며 마음에 새로운 바람이 분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이강과 박달이의 몸이 뒤바뀌며 두 사람의 대환장 왕실 생활이 시작된다.

탄탄한 연기력의 강태오가 정치보다는 온갖 치장과 외모 꾸미기에 진심인 왕세자 이강 역을, 로코퀸 김세정이 타고난 입담으로 완판 기록을 세우는 부보상 박달이 역을 맡았다. 신분도 성격도 전혀 다른 두 사람의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이 재미를 더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더 페이퍼 포스터. [사진=쿠팡플레이] 2025.11.07 moonddo00@newspim.com

'더 오피스' 제작진이 다시 한 번 모큐멘터리 형식으로 돌아왔다. '던더 미플린' 스크랜턴 지점을 전설로 만든 그들이 이번에는 오하이오주 톨레도에 위치한 쇠퇴한 지역 신문사 '더 트루스 텔러'를 발견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저널리즘과 사랑에 빠진 몽상가와 어딘가 살짝 부족한 동료들을 따라가며 신문사의 부흥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충우돌 일상과 유쾌한 팀워크를 그려낸다.

'더 페이퍼'는 특유의 현실 밀착형 유머와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그대로 이어가며 '더 오피스'의 오스카 역으로 활약한 오스카 누녜스가 동일한 캐릭터로 다시 등장해 오리지널 팬들에게 또 한 번 깊은 웃음을 선사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판타스틱4 스틸컷. [사진=디즈니 플러스] 2025.11.07 moonddo00@newspim.com

개봉 당시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3%, 시네마스코어 A- 등급을 기록하며 올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던 MCU 화제작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이 마침내 디즈니+에 입성했다.

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예기치 못한 능력을 얻고 슈퍼 히어로가 된 4명의 우주 비행사 '판타스틱 4'가 행성을 집어삼키는 파괴적 빌런 '갤럭투스'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나서며 벌어지는 거대한 사건을 그린 마블의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작품은 과거와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레트로 퓨처리즘 스타일의 독창적인 세계관과 비주얼, 개성 넘치는 능력을 가진 슈퍼 히어로 패밀리의 판타스틱한 케미, 그리고 이들의 서사 속에 담긴 가슴 뭉클한 메시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페드로 파스칼, 바네사 커비를 비롯해 조셉 퀸, 에본 모스-바크라크 등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판타스틱 4'로 뭉쳐 선보인 완벽한 케미는 언론과 평단, 관객 모두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팀의 마스코트이자 또 다른 가족인 만능 로봇 '허비'가 귀엽고 유쾌한 매력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전 세계 영화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어벤져스: 둠스데이'로 이어지는 쿠키 영상까지 놓칠 수 없는 재미가 가득해 필람 무비로 손꼽힌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다음생은 없으니까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11.07 moonddo00@newspim.com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과거 억대 연봉을 받는 촉망 받는 쇼호스트였으나 현재는 아들 둘을 가진 경단녀(경력단절여성) 엄마 조나정부터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무성욕자 남편과 아이를 낳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는 아트센터의 기획실장 구주영,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인 '결혼'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 잡지사 부편집장이자 골드미스 이일리까지.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인생에서 가장 불안하고 혼란한 시기로 꼽히는 제2의 사춘기 불혹에 직면한 세 친구가 다시 한번 인생을 잘 살아 보고자 노력하는 '성장통'을 그린다. 김희선이 조나정 역을, 한혜진이 구주영 역을, 진서연이 이일리 역을 맡아 공감 가는 연기를 펼친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를 통해 패기와 열정 가득한 세 어른이 그리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만나보자.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체어컴퍼니 스틸컷. [사진=쿠팡플레이] 2025.11.07 moonddo00@newspim.com

승진에 성공한 평범한 직장인 론 트로스퍼(팀 로빈슨)는 뜻밖의 굴욕적인 사건으로 하루아침에 인생이 뒤집힌다. 자존심이 무너진 그는 그 일을 둘러싼 미스터리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직접 나서고, 그 과정에서 가족과 동료, 그리고 수상한 인물들이 얽히며 예기치 못한 혼란이 시작된다.

'체어 컴퍼니'는 한 남자의 작은 굴욕이 점점 터무니없는 음모로 번져가는 과정을 그리며, 웃음과 불안이 공존하는 직장인의 현실을 블랙코미디로 풀어낸다. 팀 로빈슨 특유의 건조한 유머와 기묘한 리듬감, 그리고 레이크 벨·소피아 릴리스 등 개성 있는 배우진이 한층 몰입도를 더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포스터. [사진=티빙] 2025.11.07 moonddo00@newspim.com

대한민국 No.1 드라이버를 가리는 국내 최초 프리스타일 튜닝 레이스 예능, 티빙 오리지널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이 7일 첫 공개됐다.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은 대한민국 레이싱 톱 10팀이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대결을 담은 리얼 성장형 카레이싱 예능이다.

대결을 위해 '슈퍼레이스 프리스타일' 각 팀에게 '레이싱카 제작비 1억 원 지급'이라는 파격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드라이버들은 이 제작비로 차량을 구입하고 각자의 스타일대로 튜닝을 진행,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완벽한 레이싱카'를 완성시키며 치열한 기술력과 전략 싸움이 될 튜닝 전쟁을 예고한다. 국내 최정상급 드라이버 10인과 개성 만점 연예인 팀 매니저 10인이 1:1로 호흡을 맞추며, 자동차에 대한 깊은 이해와 예능감을 두루 갖춘 MC 김진표와 박준형이 현장의 박진감과 에너지를 더한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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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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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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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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