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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14살 '천막집' 다시 찾다..."자활은 스스로 다시 일어서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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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만남자활센터 방문...13년 연속 우수기관 성장 배경 직접 점검
'이재명 시장→김동연 지사' 이어진 '자활 선도도시' 뿌리 재확인
"경기도는 끝까지 자립 돕겠다...생산적 복지 확장 계속"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성남 수정구 산성대로에 위치한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를 7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자활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스스로 다시 일어서는 힘을 만드는 생산적 복지"라고 강조했다.

성남 수정구 산성대로에 위치한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를 7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자활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스스로 다시 일어서는 힘을 만드는 생산적 복지"라고 강조했다. [사진=경기도]

김 지사는 이날 '달달투어' 일정의 일환으로 자활센터를 방문해 자활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사업단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방문지는 자신이 1970년대 철거민으로 강제 이주해 천막을 치고 살던 이른바 '광주대단지' 일대이기도 하다. 그는 "이곳을 다시 찾으니 감회가 깊다"며 "당시 개천이 흐르던 곳이 지금은 상가로 바뀌었다. 말 그대로 상전벽해"라고 소회를 밝혔다.

◆ "자활은 단순 복지가 아니다...'스스로 일어서는 힘' 만드는 생산적 복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전국 250여 개의 자활센터 중에서도 손꼽히는 곳이다. 이곳에는 종사자 17명, 18개 자활근로 사업단에서 일하는 근로자 199명 등 총 216명이 일하고 있다.

자활사업은 생계급여 수급자·차상위계층 등 근로 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의 '재도약 시스템'이다. ▲최대 60개월 참여 ▲창업·직업훈련·자격증 취득 ▲사업단 → 매출 실적 → '자활기업'으로 성장 이후 공공기관 우선구매·창업자금·국공유지 우선임대 등 지원하는 것이다. 즉, 단순 일자리 제공이 아니라 '자립 사다리'를 만드는 구조다.

김 지사는 "자활은 보호가 아니라 생산"이라며 "'다시 일어나는 힘'을 만들어주는 가장 강력한 복지정책"이라고 강조했다.

◆ 이재명→김동연으로 이어진 '13년 연속 우수기관'...성남 모델의 진화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2013년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 처음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그 뒤로 민선 8기 김동연 지사 시기까지 13년 연속 우수기관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9월 기준 자활사업단 매출은 23억 원에 달한다. 센터가 안정적으로 확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경기도의 꾸준한 지원이 있다.(▲경기도 전체 자활근로 사업 예산 : 1163억 원 ▲성남만남센터 지원 예산 : 43억 8100만 원)

김 지사는 "성남이 자활 선도도시가 된 데엔 오랜 시간 쌓인 노력과 자부심이 있다"며 "경기도가 그 가치를 함께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 김동연, 3개 사업단 현장 방문..."도민 자립 위해 필요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김 지사는 이날 18개 사업단 중 3곳을 직접 점검했다.

▲두레생협 만남점 : 친환경 로컬푸드 판매장.

점장은 "경기도 소비쿠폰 덕분에 매출이 살아났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김 지사는 "도민 민생이 살아야 경제도 산다"고 화답했다.김 지사는 현장에서 뻥튀기·강냉이·추어탕 등 '추억 식품'을 즉석 구매해 웃음을 자아냈다. 

▲분식사업단 '밥과함께라면'

김 지사는 김밥을 시식하며 손님들의 '인증샷 요청'까지 응했다.

▲빨래세탁사업단 '헤이클린' : 저소득층 세탁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곳.

김 지사는 직접 수건 정리 작업을 도우며 "지역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좋은 모델"이라고 격려했다.

이외에도 희망도시락(급식), 라라워시(다회용기 세척), 정부양곡배송단 등 다양한 사업단이 자활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 "자활은 작은 성공이 누적될 때 기적이 된다"...도, 종사자 처우 개선 약속

센터 관계자들과 이동하며 김 지사는 고용 안정·사업단 확장·자활기업 전환 지원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이에 "자활근로자들의 진짜 목표는 일자리 자체가 아니라 완전한 자립입니다. 경기도는 그 과정을 끝까지 돕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 전문성 강화, 자활기업 육성지원 등을 포함한 체계적 지원 강화도 예고했다.

성남 수정구 산성대로에 위치한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를 7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자활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스스로 다시 일어서는 힘을 만드는 생산적 복지"라고 강조했다. [사진=경기도]

◆ "성남의 자활 성공모델을 경기도 전역으로"

김동연 지사는 이날 마지막 메시지에서 경기도의 방향을 이렇게 정리했다.

김 지사는 "자활은 단순한 복지가 아닙니다. 사람이 다시 일어서는 힘을 만드는 생산적 복지입니다. 성남의 성공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장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14살 소년 김동연의 천막집이 있던 자리. 그 옆에서 오늘은 수백 명의 자활근로자들이 다시 삶을 일으켜 세우고 있다.
경기도의 '생산적 복지'가 어디로 가는지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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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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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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