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증권

"성장·배당·절세 한번에"…키움운용, 성장주→배당주 자동 전환 ETF 선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S&P500&배당다우존스비중전환 ETF 상장
세금 없이 전환·월배당으로 현금흐름 확보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생애주기에 따라 성장주에서 배당주로 자동 전환되는 신개념 ETF 2종을 선보였다. 은퇴 전에는 성장 자산으로 수익을 쌓고, 은퇴 후에는 배당 중심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평생형 ETF' 구조다.

키움운용은 10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KIWOOM 미국S&P500&배당다우존스비중전환 ETF'와 'KIWOOM 미국S&P500 TOP10&배당다우비중전환 ETF'를 오는 11일 유가증권시장에 동시 상장한다고 밝혔다.

[사진 = 키움투자자산운용]

이경준 키움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이날 "생애주기를 고려해 은퇴 전에는 성장주 자산에, 은퇴 후에는 배당주 자산에 투자하도록 알아서 전환해주는 상품"이라며 "은퇴 전부터 은퇴한 이후까지 평생을 책임지는 ETF를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번 ETF는 국내 최초로 '생애주기 배당전환 전략'을 적용했다. '미국S&P500&배당다우존스비중전환 ETF'는 S&P500을, '미국S&P500 TOP10&배당다우비중전환 ETF'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S&P500 TOP10을 성장형 자산으로 담는다. 배당형 자산은 두 상품 모두 미국 대표 배당 성장주인 Dow Jones U.S. Dividend 100 지수를 기반으로 한다.

상품 구조는 2040년 은퇴 시점을 기준으로 설계됐다. 2040년 이전에는 성장형 75%, 배당형 25%로 운용되며 2038~2039년 24개월 동안 매월 2.08%씩 비중이 전환돼 2040년 이후엔 성장형 25%, 배당형 75% 구조가 된다. ETF 내부 리밸런싱으로 매매차익에 대한 과세가 발생하지 않아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본부장은 "같은 전략이라도 어떤 투자수단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며 "생애주기 비중전환형 ETF는 세전 금액 그대로 배당주를 매수할 수 있어 과세이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TDF는 주식에서 채권으로 바꾸는 구조지만 이번 상품은 '자산'이 아니라 '스타일'을 전환한다"며 "적립기엔 성장 중심, 인출기엔 배당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단순히 꾸준히 모아가도 노후 준비가 완성되는 구조로, 매수만 해도 종신연금처럼 현금흐름이 이어지는 상품"이라며 "배당 100% 전환은 비현실적이기 때문에 성장자산 25%를 유지해 시장 상승 국면에서도 수익을 누릴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배당금은 시간이 갈수록 커지며 투자자가 느끼는 '도파민 효과'도 크다"며 "다만 투자 목적에 맞는 전략 수립이 중요하고, 젊은 세대는 성장 중심, 중장년층은 배당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기현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는 "2040년 은퇴 세대를 위한 새로운 자산관리 해법을 제시했다"며 "빠르게 고령화되는 사회에서 노후 금융의 답을 ETF 형태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ETF의 총보수는 S&P500 버전이 0.09%, TOP10 버전이 0.19%로 책정됐다. 키움운용은 이번 2040 시리즈를 시작으로 2050·2060 시리즈 등 생애주기 ETF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