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묵호마을 관광활성화방안 연구회'가 지난 11일 동해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 및 4차 회의를 열어 묵호마을 관광 활성화 구체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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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의회 '묵호마을 관광활성화방안 연구회'.[사진=동해시의회] 2025.11.12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회의에는 정동수 대표의원과 이형재 자문위원, 관련 부서 팀장 등 11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정동수 의원은 보고를 통해 묵호마을 내 분산된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방안이 지속 가능한 관광모델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묵호마을은 동해시 내에서 지역관광 활성화가 시급한 곳으로 이번 연구는 관광자원 통합과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는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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