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기 교체 어려운 시설 지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너지와 한국도시가스협회는 이날 함안군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도시가스배관 공사와 가스기기를 지원하는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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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에너지와 한국도시가스협회가 지난 11일 경남 함안군 소재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지역 복지시설을 위한 '가스기기 지원사업' 기증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남에너지] 2025.11.12 |
이번 지원은 도시가스업계가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한 에너지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2015년부터 시행 중인 가스기기 지원사업은 가스기기 교체가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남에너지 이창우 전무는 "지역의 복지시설에서 지내는 분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도시가스협회 정희용 전무는 "이번 사업이 도시가스업계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좋은 사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에너지는 앞으로 지역 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