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노원 '어르신 휴센터' 건강·관계망 강화…서로돌봄체계 자리매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3개 소모임·1만9321명 참여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체육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지역거점공간 '어르신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0월 기준 노원구의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약 10만4000명으로 구 전체 인구의 21.4%를 차지하고 있다. 구는 2022년 서로돌봄조례를 제정, 그 이듬해부터 센터를 운영했다. 

센터는 현재 아파트 3개소(중계4센터, 상계9센터, 상계10센터) 단지 내에서 운영 중이다. 한글배우기, 동화책읽기, 라인댄스, 영화관람, 보드게임, 텃밭놀이, 꽃할배요리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83개의 소모임 등에 올해만 1만9321명(10월 말 기준)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등 서로돌봄체계의 선도적 모형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바르게걷기 활동 모습 [사진=노원구]

센터의 주요 활동으로는 ▲걷기, 나들이 등을 통한 신체적 건강 증진 ▲소모임을 통한 정서적 지원 ▲'동그라미'를 통한 일상관계망 확대 등이 있다.

'바르게 걷기'는 스트레칭과 가벼운 맨손체조로 몸을 풀고 난 뒤 걷기 운동을 실시하며, 마무리 단계에서 간단한 율동이나 인지활동을 함께한다. 이웃 어르신들과 교류하며 친목을 다지는 기회로도 활용되고 있다.

소모임 '한끼밥상'은 건강리더들이 준비한 식사를 센터에서 이웃과 함께 먹으며 대화하는 시간이다. 건강리더는 사회서비스형 어르신일자리로 운영되며, 교육 후 배치돼 건강관리 활동이나 소모임 활동 등을 지원한다. '당(糖)그라미'는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저당 조리법을 서로 공유하며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활동이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맺어진 일상적 관계망을 센터에서는 '동그라미'라고 부른다. 근거리 이웃 간 관계망으로 평소에는 차 모임 등을 통해 일상 안부를 묻고, 위기 시에는 비상 연락망으로 작동한다. 이는 복지시설 중심의 기존 노인돌봄체계를 지역사회서로돌봄체계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오는 20일 오후 3시에는 '2025 노원 어르신휴센터 매듭식'이 개최된다. 구청 6층 소강당에서 진행되며, 소모임 공연과 함께 한 해 동안 센터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해 노원형 호혜돌봄 모델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르신휴센터는 어르신들의 길어진 노년을 내 이웃과 함께 활기차게 보내실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신체 건강은 물론 마음의 안녕까지 세심히 살피는 '노원형 돌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