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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기부마라톤, 누적 200억 걸음 달성 시 10억 더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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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연계 기부 마라톤 캠페인 '2025 LONG RUN' 일환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카카오페이는 오는 30일까지 온·오프라인 연계 기부 마라톤 캠페인 '2025 LONG RUN에서 누적 200억 걸음을 달성하면 10억 원을 더 기부하는 상생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미지= 카카오페이]

2025 LONG RUN'은 지난 14일 온라인 대회 시작 후 목표했던 10억 걸음을 단 28시간 만에 돌파했다. 목표 달성 이후에도 참여 열기가 식지 않고 16일 20억 걸음, 17일 30억 걸음, 18일 40억 걸음, 19일 50억 걸음을 넘어서며 연일 기록을 경신했다. 20일 오전 7시 기준 '2025 LONG RUN'의 온라인 대회에는 16만3548명이 참여해 60억 걸음을 넘어서며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카카오페이는 사용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금 확대안을 내놨다. 기존 10억 걸음 미션에 이어, 누적 걸음이 100억, 200억 걸음 도달 시 각각 5억 원씩 추가로 총 10억 원을 더 기부하기로 했다. 새로운 목표까지 달성될 경우, 앞서 약속한 10억 원을 포함해 총 20억 원이 기부된다. 추가 기부금의 기부처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온라인 대회에 꾸준히 참여하는 참가자들은 기부금 확대에 동참하는 동시에, 오프라인 대회 참가권 추첨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온라인 대회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자동 응모되며, 매일 1만 걸음 이상 걸을 시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 50명에게는 오프라인 대회 참가권 1매와 기념품 패키지가 제공될 예정이다.

'2025 LONG RUN'은 '오래 달린다'는 롱런(LONG RUN)의 의미처럼, 소상공인과의 상생 관계가 오래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온·오프라인 대회로 기획되었다. 그중 온라인 대회는 '카카오페이 만보기' 서비스 연동을 통해 참가자들의 걸음 수를 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총 10억 걸음에 도달하면 카카오페이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함께일하는재단에 10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했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소상공인을 오래도록 응원하기 위한 기부 마라톤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동참해 주신 덕분에 목표했던 10억 걸음을 예상보다 빠르게 달성할 수 있었다"며, "함께, 더 오래 걷고 달리며 나눔에 함께하는 참가자들의 열정을 모아 '2025 LONG RUN' 캠페인이 더욱 큰 상생의 물결을 만들어가도록 카카오페이도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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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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