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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 엔비디아 사상 최대 실적…연말 산타랠리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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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 수요 지속, 데이터센터 매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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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엔비디아 실적이 AI 버블 우려를 일정 부분 진정시켰으니까 연말 산타랠리를 기대할 수 있을까.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엔비디아(NVDA)의 최근 실적 발표는 AI 버블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일정 부분 진정시키는 데 기여했으며, 이는 연말 산타랠리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전망이다.

엔비디아는 2026회계연도 3분기2025년 10월 26일 마감 매출 570억 달러, 주당순이익EPS 1.30달러를 기록해 월가의 기대치매출 549억 달러, EPS 1.25달러를 상회했다.

특히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이 510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AI 인프라 수요가 여전히 강력하다는 점을 입증했다.

월가의 황소상 [사진=블룸버그 ]

4분기 매출 전망치도 650억 달러 가량으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620억 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총이익률도 70%대 중반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원가 절감과 효율화 노력 덕분에 마진 안정화가 가능하다는 회사의 자신감을 보여준다.

이러한 실적과 전망은 AI 과열 우려를 완화시키는 데 기여했다. 젠슨 황 CEO는 "AI 버블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에이전틱(Agentic) AI를 위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엔비디아는 2025~2026년까지 블랙웰과 루빈 플랫폼에서 5,000억 달러 규모의 매출 가시성을 확보했다고 발표해, 향후 수년간의 성장 가능성을 시장에 각인시켰다.

이러한 긍정적인 실적과 전망은 투자심리를 안정시키고, 연말 산타랠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엔비디아의 강력한 실적과 AI 인프라 수요의 지속성은 시장에 안정감을 제공하며, 투자자들이 연말까지 주식시장에 대한 신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엔비디아의 성장세가 인텔과 AMD 등 경쟁사의 연간 매출을 뛰어넘을 정도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반도체 및 AI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

결론적으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는 AI 버블 우려를 일정 부분 진정시키며, 연말 산타랠리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시장 전반의 변동성과 경제지표, FOMC 의사록 등 다른 요인들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higrace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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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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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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