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굴제거 체험으로 생육환경 개선
[산청=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산청군산림조합과 공동으로 숲가꾸기 기간 중 '숲가꾸기 일일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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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서면 신안리 산 일원에서 열린 숲가꾸기 일일체험행사[사진=산청군]2025.11.24 |
이번 행사는 서면 신안리 산46-1 일원에서 열렸으며 산림 내 생육환경을 해치는 덩굴류 제거 작업을 직접 체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산림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덩굴제거 표준작업방법인 뿌리제거, 덩굴걷기, 약제처리 과정을 설명 듣고 시연을 참관한 뒤 실제 작업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덩굴류가 방치될 경우 산림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올바른 제거 방법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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