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5인, 빛과 영상으로 전시
키즈 객실 및 겨울 메뉴 제공
[부산=뉴스핌] 남성봉 기자 = 그랜드 조선 부산이 이색 미디어 아트전시의 관람과 감각적 영감선사의 객실 패키지 '무빙 이모션 그랜드 스테이'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패키지는 그랜드 조선 부산 4층에 위치한 문화예술 토탈 솔루션 기업 OKNP(오케이앤피) 부산과 협업, 디지털과 아날로그 감성이 공존하는 공간의 전시를 통해 감각적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혜택들로 구성했다.
패키지 이용자들은 OKNP 진행 '무빙 이모션(MOVING emotion)' 전시티켓 2매와 직접 전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게 'OKNP 체험키트인 크리스 미소 스탬프 엽서, 고무동력 나비 날리기 등 1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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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 조선 부산의 패키지 전시회인 '무빙 이모션' [사진=그랜드 조선 부산] 2025.11.25 |
이번 전시는 '움직임(Moving)', '감정(Emotion)'의 두 개념을 토대로 총 5명의 작가가 빛과 영상, 소리 등을 통해 움직임, 감정이 서로를 자극하고 교차하는 지점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나비 만들기, 실크스크린, 뱃지 만들기 등 어린이 및 성인관객까지 체험을 통해 단순 감상자가 아닌 적극적 참여자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호텔은 6층 실내와 야외수영장 이용, 사우나 성인 2인 50% 할인혜택이 포함돼 해운대 바다를 조망하며 웰니스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디럭스 객실 선택시 조선 주니어 배스로브, 슬리퍼, 배스 어메니티 등으로 구성한 '키즈 어메니티'가 제공된다.
호텔의 야외 다이닝 공간 '라운지앤바 테라스 292'는 겨울시즌을 맞아 해운대 바다를 배경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색 메뉴들을 내달 1일부터 선보인다.
겨울간식인 카이막 크림과 고소한 넛츠를 더한 호떡, 부산의 대표 먹거리인 물떡과 전복, 대하 등 해산물이 풍성하게 담긴 '부산 해산물 오뎅탕' 등 다채로운 겨울 신메뉴를 만날 수 있다.
그랜드 조선 부산 관계자는 "호텔 안에서 체험을 곁들인 이색전시의 관람과 야외 테라스에서 해운대 겨울바다를 감상하며 호떡, 오뎅탕을 맛볼 수 있는 부산여행을 즐기실 수 있다"고 전했다.
nam6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