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노후 상수도 사후관리 '최우수' 함양군…누수 잡고 수돗물 품질 높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함양군, 사후관리로 연간 누수 9106만톤 절감·경제효과
함양·고흥·성주군 우수 지자체 선정…유수율 85% 유지
기후부, 성과 장기 유지 위해 특전 및 기술지원 강화

[세종=뉴스핌] 나병주 인턴기자 = 노후 상수도 사후관리 최우수 지자체로 경상남도 함양군이 선정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자체의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사후관리 실태평가 결과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후부는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으로 달성한 누수 저감, 수질 개선, 지반침하 사고 예방 등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사후관리 제도를 함께 운영 중이다.

한국은 1970년대부터 상수도 보급 사업이 대폭 추진돼 2023년 기준 보급률 99.5%에 이르렀지만, 이제 당시 보급된 상수도 시설 노후화 문제에 직면했다.

함양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이에 기후부는 노후 상수도로 인한 누수, 수질사고, 지반침하 등을 예방하기 위해 2017년부터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131개 지자체, 249개 사업을 대상으로 국비 약 3조원을 투입하여 노후 상수도 시설 개량·정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달 말 기준 사업이 완료된 60곳의 평균 유수율은 사업 전 대비 34%포인트(p) 대폭 향상돼, 연간 약 9106만톤(t)의 누수를 절감하고 약 2323억 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기후부는 사업 성과를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사업을 완료한 지자체에 10년간 사후관리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사후관리 실태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우수 지자체에는 국고보조율 상향 등 특전을 확대해 사후관리 유인체계를 강화한다.

올해 사후관리 지자체 평가 결과 최우수 지자체는 함양군으로 선정되었으며, 우수 지자체는 전라남도 고흥군과 경상북도 성주군이 선정됐다.

3곳은 모두 사업 완료 후 적극적인 상수관망 관리로 목표 유수율 85% 이상을 유지 중이다.

또한 정비사업으로 구축한 상수관망 유지관리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안정적인 상수도 운영체계를 확보했으며, 누수 저감으로 절감된 비용을 상수도 시설에 재투자하는 등 수도사업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켰다. 또한 담당 공무원이 상수도 관망시설운영관리사 자격 취득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기후부는 3곳의 지자체에 포상금과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국고보조율 20%p 추가 지원 등을 제공하며, 최우수 지자체인 경남 함양군에는 기후장관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반면 사후관리 역량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된 지자체에 대해서는 유역수도지원센터 등을 통해 기술지원 및 맞춤형 진단을 제공한다. 내년부터는 사후관리 교육 과정을 신설하여 지자체 담당자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효정 물이용정책관은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국가가 지자체의 상수도 시설을 지원하는 핵심사업이며, 사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사후관리 평가대상 지자체가 지속 증가하는 만큼 평가제도를 내실화하여 국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누리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lahbj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