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표창 및 '농어촌드림' 홍보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손형식 본부장이 전날 창녕군 부곡온천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쌀전업농 경남도 회원대회에 참석해 유공자 표창 수여 및 농업·농촌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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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영식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이 지난 26일 창녕군 부곡온천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쌀전업농 경남도 회원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2025.11.27 |
이번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의 쌀전업농 회원 약 1100명이 참여했다.
공사는 현장에서 새로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 '농어촌드림'을 홍보하며 가입 방법과 서비스 내용을 안내했다. 본부와 창녕지사 직원들이 참여해 농업인이 사업·정책 정보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정보 제공 활동을 펼쳤다.
'농어촌드림'은 농지은행, 용수관리, 생산기반, 지역개발사업 등 공사 주요 사업과 농정 정보를 모바일로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현장 가입이 활발히 이뤄졌다.
손 본부장은 "쌀전업농 회원대회는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사의 정책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