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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추락·질식사고 없게' 서울시, 동절기 건설현장 1000곳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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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 공간 작업 증가로 사고위험 상승
합동 점검반 운영으로 위험 요인 제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동절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공사장 1000개소에서 중대재해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동절기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추락·질식 재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해체공사장의 붕괴사고를 막기 위해 공사장 상시 점검도 강화할 계획이다.

동절기에는 콘크리트·시멘트 등의 양생을 위해 밀폐공간에서 열풍기·갈탄 등을 사용하는 보온 작업이 늘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과 질식 사고의 가능성이 커진다. 아울러 건설업 사망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는 계절과 무관하게 상시 관리가 필요한 위험 요인이다.

건설현장 '동절기 3대 핵심 안전 캠페인' 실시 [사진=서울시]

시에 따르면 최근 7년간(2017년~2023년) 산업재해 사망자(10개 업종)의 건설업 비중은 연평균 49% 수준이며, 2024년 전국 산업현장 사망자 총 617명 중 250명이 건설업 종사자로 나타났다. 건설업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은 추락사고로, 2023년 52%, 2024년 51.2%를 기록했다. 

시는 이러한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해 안전다짐 표어가 적힌 현수막 200개를 건설 현장에 설치하고, '동절기 안전보건 가이드라인' 리플릿 2만 부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 의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또 모든 해체공사장을 대상으로 시·구·전문가가 함께하는 합동점검반을 운영 중이다.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필요 시 한 곳의 현장을 반복 점검하는 방식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촘촘히 정비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해체공사장 총 900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해체공사장의 안전관리·감리·불법하도급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중장비 운영과 가시설 시공의 적정성, 감리 상주 여부와 자격 요건, 무자격·불법하도급 여부 등 핵심 관리 항목에 대한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 소재 대형 해체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공사장 근로자들과 함께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며 안전수칙 준수를 통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병용 재난안전실장은 "동절기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는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복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 캠페인과 홍보를 통해 안전관리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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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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