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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금리 인하 수혜 기대…바이오주 일제히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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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드바이오, 코스닥 상장 첫날 300%↑
ADP "민간고용 3만2000명 감소"…금리 인하 기대 90%까지 상승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4일 바이오주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발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대표적 수혜 업종인 바이오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3850원(15.59%) 오른 2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에임드바이오는 공모가(1만1000원) 대비 300% 상승한 4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이프릴바이오(9.60%), 바이젠셀(4.84%), 차바이오텍(4.46%) 등 주요 바이오주도 강세다.

[사진=셔터스톡]

바이오 업종은 연구·개발(R&D) 기반 산업 특성상 자금 조달 의존도가 높아 금리 환경 변화에 민감하다. 금리가 낮아지면 자금 조달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금리 인하 수혜주로 분류된다.

3일(현지시간) 미국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발표한 11월 미국 민간 고용은 3만2000명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4만 명 증가)를 크게 하회했다. 이는 10월 4만7000명 증가에서 급격히 둔화된 수치다. 임금 상승률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에 그쳐 둔화 흐름을 보였다.

이번 ADP 보고서는 12월 9~10일 예정된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전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참고할 주요 고용 지표로, 노동시장 둔화 조짐은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를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12월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 가능성을 약 90% 수준으로 반영 중이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용 둔화·물가 하락 조합은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확대하는 기제로 작용한다"며 "최근 들어 금리 인하에 우호적인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차기 연준 의장에 유력하다는 소식도 금리 인하 기대감을 확산시키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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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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