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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브리핑] 송언석 "김현지에 인사청탁…위세 짐작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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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일시: 2025년 12월 4일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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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이 4일 대통령실 인사청탁 의혹 문제를 두고 이른바 '김현지 실세론'을 부각하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원조 친명(친이재명) 인사들조차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게 한 수 접고 인사 청탁을 해야 할 정도라면 그 위세가 어느 수준인지 짐작하기 조차 어렵다"고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12.04 pangbin@newspim.com

◆장동혁 당 대표
추경호 전 원내대표 구속영장 기각을 "이재명 정권의 내란몰이 폭주를 국민이 멈춰 세운 것"으로 규정하고, 이후 여권이 사법부를 겨냥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법 왜곡죄 신설, 공수처법 개정을 강행했다고 비판함.​
내란몰이와 특검·사법 장악 시도 때문에 민생과 물가, 안보가 방치되고 있다며, 국가보안법 폐지 추진·대공수사권 박탈·대북방송 중단·대북전단 규제 등을 "안보 해체"로 규정하고, 간첩 방지와 안보 수호를 국민의힘이 책임지겠다고 강조함.​
쿠팡 정보유출 사태를 중국인 간첩 문제와 연계된 국가안보 사안으로 보고, 간첩죄 개정 지연과 정권의 안보 무능을 비판했으며, 특정 종교단체 관련 수사·재단 해산 논의를 "종교 탄압"과 "자유 침해"로 규정하며 국민의 신앙의 자유를 지키겠다고 밝힘.​

◆송언석 원내대표
김현지 제1부속실장과 김남국 비서관 사이의 인사청탁 문자 의혹을 언급하며, 대통령실 핵심 인사가 민간 협회장 인사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사 농단·정실 인사"라고 비판함.​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인사 청탁하면 패가망신한다"는 말을 인용하며, 현 정권이 공적 인사 시스템을 무력화하고 "형님·누나" 관계를 중심으로 민간단체 인사까지 개입하는 국정농단이라고 지적하고, 책임자 문책과 재발 방지 대책 발표를 요구함.​
고환율 장기화로 물가와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 정부가 원인을 국민이나 투자자 탓으로 돌리고 증세까지 거론한다며, 한미 투자 구조·기업 옥죄기 입법·성장 동력 부재를 고환율의 구조적 원인으로 지적하고, 저소득층 에너지 바우처와 필수식품 수급 안정 대책을 촉구함.​

◆신동욱 최고위원
민주당이 추경호 전 원내대표 영장 기각을 예상하고 법사위를 열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법 왜곡죄 신설, 공수처법 개정안 등 3개 법안을 밀어붙였다며, 이를 "대한민국 법체계를 누더기로 만들고 민주당이 재판하는 나라를 만드는 법"이라고 비판함.​
법 왜곡죄가 판사 길들이기용 처벌 도구가 되어, 정권에 불리한 판결을 하는 판사들을 겨냥할 수 있고, 공수처의 수사 대상을 모든 판·검사 범죄로 확대한 것은 사법부 전체를 사찰·통제하려는 시도라고 주장함.​
이런 법들이 시행되면 재판 지연·위축으로 사법 정의가 훼손되고, 삼권분립과 민주주의가 무너질 것이라 경고하면서, 본회의와 국민적 저항을 통해 해당 법안들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호소함.​

◆김민수 최고위원
이재명 대통령의 "국가권력 범죄를 나치 전범처럼 처리하라"는 취지의 발언과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민주화 운동 기념일'로 지정하겠다는 구상을 언급하며, 이를 여권의 정치적 프레임·역사 전쟁 전략으로 비판함.​​
이재명 정권 6개월 동안 언론·표현·집회·양심·통신의 자유가 억압되고, 의회 민주주의와 법치, 경제·민생·안보가 모두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정권의 문제는 정책이 아니라 "정권 그 자체"라고 규정함.​
지방선거를 이재명 정권을 막을 "마지막 저항선"으로 보며, 국민의힘 구성원 모두가 불의에 저항하고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면 국민을 대변할 자격이 없다고 강조하고, 정권의 폭주가 계속되면 정권이 임기도 채우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함.​

◆양향자 최고위원
민주당 의원과 김남국 비서관의 문자 메시지 공개를 언급하며, 대통령실 인사청탁과 정실인사가 드러났다고 지적하고, 대통령실이 '형·누나' 호칭이 오가는 사적 네트워크 중심으로 운영되는 "대학 동아리 수준"이라고 비판함.​
대통령 비서관이 민간단체인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회장 인사 문제에 개입한 것은, 대통령실이 공공·민간을 가리지 않고 인사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증거라고 주장하고, 김현지 제1부속실장의 권한은 직책이 아니라 대통령과의 사적 친분에서 나온다고 지적함.​
청탁 대상자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직책(본부장)을 사칭한 인물일 가능성을 제기하며, 국회의원과 비서관이 이런 사칭에 휘둘렸다면 인사 검증 시스템이 심각하게 허술한 것이라고 비판하고, 김남국 비서관의 즉각 경질과 인사 시스템 전면 점검을 요구함.​

◆김재원 최고위원
회의실이 과거 당·전신 정당의 대표실이자 보수 정권 대통령 후보들이 탄생한 상징적 공간임을 언급하며, 이승만·박정희·김영삼 전 대통령은 레거시로 기리지만, 노태우·이명박·박근혜·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은 내걸지 못하는 당의 역사적 짐과 책임을 언급함.​
그럼에도 현 이재명 정권이 내란몰이, 내란 재판부 추진, 사법 장악 시도, 경제·부동산 정책 실패, 공무원 사찰 등으로 "괴물 독재 정권·일당 독재 국가"로 가고 있다고 규정하고, 국민의힘이 이에 정면으로 맞서야 한다고 강조함.​
당이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되, 국민이 요구하는 것은 "극악한 정권에 제대로 맞서 달라"는 것이라며, 긴 정치적 고난이 예상되더라도 국민 보호와 헌정 수호라는 소명을 잊지 말자고 당 구성원들에게 촉구함.​

◆우재준 청년최고위원
추경호 전 원내대표 구속영장 기각을 언급하며, 특검이 제출한 방대한 자료 속에도 국민의힘의 명확한 내란 혐의는 없었고, 내란 특검 및 3대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 중 상당수가 기각된 점을 근거로 "국민의힘은 계엄과 무관하다"는 점이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함.​
민주당과 특검이 내란몰이에만 몰두하는 동안, 고환율·물가 상승·생활물가 급등에도 정부가 뚜렷한 민생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국민연금을 환율 방어에 활용하자는 등 무책임한 발언만 내놓고 있다고 비판함.​
이재명 대통령이 계엄 1주년 특별담화를 통해 '국민주권의 날' 제정을 추진하는 것은 자신의 잘못을 가리기 위한 정치적 행위라고 비판하면서, 내란특별재판부 설치와 사법부 겁박이 오늘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진짜 위기라고 강조함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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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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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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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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