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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트럼프, 이번엔 '로봇 드라이브' 건다…관련주 20선 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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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틱스 육성책 행정명령 검토"
전업과 겸업으로 구분, 총 20종목

이 기사는 12월 4일 오후 2시4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로보틱스 산업 육성 행정명령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로봇 관련주가 급등했다. 투자자 관심이 로봇주로 집중되는 가운데 미국에 상장된 종목들을 살펴봤다.

◆20곳 선별

선별 작업에서 로봇주를 크게 2개 구분했다. 첫째는 '퓨어플레이어'로 불리는 전업 회사다. 수술·배달 로봇, 군용 드론 등 로봇·무인기 관련 판매를 본업으로 하는 회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블룸버그통신]

둘째는 본업이 따로 있지만 로봇 사업부도 겸한 업체다. 테레다인(종목코드: TER)이 대표적이다. 본업은 반도체 테스트 장비지만, 협동로봇 '유니버설로봇'과 자율이동로봇 '미르(MiR)'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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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은 금융정보 제공업체 코이핀의 기능을 활용했다. 기업 설명란에서 'robot', 'robotics' 등 로봇 계열 키워드를 중심으로 필터링해 20개 기업을 선별한 뒤 사업 모델을 검토해 구분했다.

이 목록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는 테슬라(TSLA)나 공장 자동화·제어 시스템 업체인 로크웰오토메이션(ROK) 등 익히 알려진 기업은 빠졌다.

기업 설명란은 각 사의 공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된다. 관련 기업설명 문구에 로봇 계열 키워드가 없어 검색에서 제외된 것으로 풀이된다.

◆퓨어플레이어

'퓨어플레이어'는 총 12곳(표 참고)이다. 각 회사명과 사업 설명은 다음과 같다.

①프로셉트 바이오로보틱스(PRCT) ②레드캣 홀딩스(RCAT) ③서브 로보틱스(SERV) ④리치텍 로보틱스(RR) ⑤스테레오택시스(STXS) ⑥마이크로봇 메디컬(MBOT) ⑦렌사(LNSR) ⑧어큐레이(ARAY) ⑨아이로봇(IRBT) ⑩마이오모(MYO) ⑪비케리어스 서지컬(RBOT) ⑫노티커스 로보틱스(KITT) 등이다.

①프로셉트바이오로보틱스: 전립선비대증(BPH) 환자의 전립선 조직을 초음파 유도 하에 물 분사로 정밀 제거하는 하이드로스(HYDROS) 로봇 수술 시스템 제조사.

②레드캣홀딩스: 미 육군 단거리정찰(SRR) 사업을 수주한 블랙위도우(Black Widow) 드론과 일인칭시점(FPV) 공격 드론 팽(FANG)을 생산하는 군용 무인기 전문업체.

③서브로보틱스: 우버에서 분사, 우버이츠·도어대시와 연동해 보도(인도)를 자율주행하며 음식을 배달하는 3세대 배달 로봇 개발사.

④리치텍로보틱스: 레스토랑·호텔·카지노에서 칵테일을 제조하는 AI 바텐더 아담(ADAM)과 음식 서빙 로봇 마트라디(Matradee) 제조사.

⑤스테레오택시스: 자기장으로 심장 카테터를 원격 조종해 부정맥을 치료하는 제네시스(Genesis) 로봇 내비게이션 시스템 제조사.

⑥마이크로봇메디컬: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일회용 원격 조종 혈관 시술 로봇 리버티(LIBERTY) 개발사.

⑦렌사: AI와 펨토초 레이저를 결합해 백내장 수술을 자동화하는 앨리(ALLY) 로봇 시스템 제조사.

⑧어큐레이: 종양에 서브밀리미터(1㎜ 미만) 정확도로 방사선을 조사하는 사이버나이프 S7(CyberKnife S7) 로봇 방사선수술 시스템 제조사.

⑨아이로봇: 전 세계 5000만대 넘게 판매된 룸바(Roomba) 로봇청소기 제조사.

⑩마이오모: 뇌졸중·척수손상 환자의 마비된 팔 기능을 회복시키는 마이오프로(MyoPro) 웨어러블 로봇 의수 제조사.

⑪비케리어스서지컬: 복강경 수술을 원격으로 수행하는 소형 수술 로봇 시스템 개발사.

⑫노티커스로보틱스: 해저 파이프라인과 해양 인프라를 원격·자율로 점검하는 수중로봇 아쿠아넛(Aquanaut) 개발사.

◆겸업 회사

겸업 회사는 총 8곳(표 참고)이다.

①테라다인(TER) ②짐머바이오멧(ZBH) ③에어로바이론먼트(AVAV) ④글로버스메디컬(GMED) ⑤유아이패스(PATH) ⑥노반타(NOVT) ⑦오셔니어링인터내셔널(OII) ⑧팔라다인AI(PDYN) 등이다.

①테라다인: 본업은 반도체 테스트 장비지만, 협동로봇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과 자율이동로봇 미르(MiR)를 자회사로 보유한 로봇 사업부 운영사.

②짐머바이오멧: 본업은 인공관절 임플란트지만, 무릎·고관절 수술을 보조하는 로사(ROSA) 수술 로봇을 개발·판매하는 의료기기 대기업.

③에어로바이론먼트: 40분간 체공하며 대전차 공격이 가능한 배회형 탄약 스위치블레이드 600(Switchblade 600) 등 군용 드론 전문업체.

④글로버스메디컬: 본업은 척추 임플란트지만, 세계 최초로 강성 로봇 팔과 풀 내비게이션을 단일 플랫폼에 통합한 엑셀시우스GPS(ExcelsiusGPS) 척추 수술 로봇 보유사.

⑤유아이패스: 물리적 로봇이 아닌 '소프트웨어 로봇'으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플랫폼 개발사.

⑥노반타: 본업은 레이저·광학 부품이지만, 산업용 로봇과 의료 로봇에 핵심 모션 제어 부품을 공급하는 정밀 부품 전문업체.

⑦오셔니어링인터내셔널: 본업은 해저 엔지니어링 서비스지만, 원격조종잠수정(ROV)으로 심해 유전·풍력 인프라를 점검하는 서브시로보틱스(Subsea Robotics) 사업부 운영사.

⑧팔라다인AI: 로봇·드론이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행동하도록 만드는 엣지 기반 AI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사.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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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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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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