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전국 유일 '고래' 명칭 영덕 고래불역 '체류형 관광거점' 조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북도·영덕군·경북관광공사·코레일 MOU...송지효·장남원 홍보대사 위촉
'지나치던 ''에서 '머무는 역'으로...무인역사 관광자원화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 고래불 역(驛)이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조성된다. 고래불 역은 동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인 고래불 해수욕장을 품고있는 동해선 무인 역사(驛舍)이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도는 지난 5일 영덕군, 경북문화관광공사, 코레일 대구본부 등과 함께 동해중부선 개통에 따른 무인역 관광 활성화 본격 추진을 알리는 '고래불 역 관광 거점화' 시범 행사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경북도와 영덕군, 경북문화관광공사, 코레일대구본부가 동해선 영덕 고래불역사에서 '고래불역 관광거점화' 조성 협약식을 맺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송지효, 고래 사진작가 장남원씨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북도]2025.12.07 nulcheon@newspim.com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광열 영덕군수,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이세형 코레일 대구본부장, 철도 이용객 등 주요 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래불 역 관광 거점화' 프로젝트는 동해중부선 개통 이후 고래불 역을 시범 거점으로 무인역 철도 관광 활성화를 본격 추진하고, 올해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한 영덕군 피해 복구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협약식은 ▴업무 협약 ▴홍보대사 위촉 ▴플로깅 캠페인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배우 송지효(포항 출신)와 고래 사진작가 장남원(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온 고래사진 작가)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들 홍보대사는 철도 관광 매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 주민과 철도 이용객이 함께하는 '목은 이색' 선생의 '고래불 명명'을 담은 김밥‧고래 주먹밥 만들기, 업사이클링 업체 플리마켓 등 참여형 부대 행사가 열려 호응을 얻었다.

또 홍보대사와 영덕 지역 초등생, 경북해녀협회장과 회원들이 고래불 해수욕장 바다 환경 보호 플로깅 캠페인을 펼치고 집게와 장갑 등 준비물을 모두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선정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경북도는 고래불 역 시범 관광 거점화 사업을 성공 추진해 앵커 스테이션으로 구축하고 향후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 플리마켓,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워크케이션' 성지로 조성해 젊은 세대와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새로운 체류형 문화 거점으로 전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동해중부선 관광 특화 철도역 개발' 사업을 추진해 역사별 테마를 차별화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 개별 역(점)을 철길(선)을 따라 연결시켜 동해중부선 철도역을 관광 클러스터(면)로 조성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철도역과 주요 관광지를 잇는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동해안권 신관광벨트를 만들어 광역권 연계 국책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남일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고래불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지질공원이 올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경북 철도 관광 활성화의 계기로 삼아 동해 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전국 유일 '고래' 명칭이 들어간 고래불 역을 시작으로 동해중부선 무인역들을 각 지역만의 특색있는 고유한 스토리가 담긴 공간으로 조성해 관광 거점화하고, 단순히 기차가 지나가는 역이 아니라 동해중부선 철도가 지역 소멸을 막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동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동해중부선 개통에 맞춰 철도 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군과 공동으로 '경북 동해안권 철도 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내년 4월 용역이 완료되면 과제별 사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