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핌in현장] 정관장 유도훈 감독 "박지훈·변준형 듀오가 상대 추격 의지 꺾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도훈 감독, 416승으로 역대 감독 최다승 단독 3위

[고양=뉴스핌] 남정훈 기자 = 안양 정관장 유도훈 감독이 조니 오브라이언트 이탈 악조건 속에서도 값진 승리를 일궈낸 선수들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관장은 9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소노를 87-78로 꺾으며 3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13승 8패를 만든 2위 정관장은 선두 LG를 바짝 추격했다. 

[서울=뉴스핌] 소노와의 경기를 지휘한 정관장의 유도훈 감독. [사진 = KBL] 2025.12.09 wcn05002@newspim.com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정관장에 악재가 생겼다. 팀의 1옵션 외국인 선수 오브라이언트가 무릎 통증으로 빠졌다. 국내 선수들의 부담이 더 커졌다. 유 감독은 경기 전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라며 국내 선수들의 분발을 주문했고, 그 말이 현실로 이어졌다.

이날 정관장의 해결사는 백코트 듀오 박지훈과 변준형이었다. 박지훈이 19점, 변준형이 18점을 기록했다. 둘이서 37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쌍끌이했다. 둘은 승부처마다 과감한 돌파와 외곽포로 상대 수비를 흔들며 팀 리드를 이끌었다. 

경기 후 유 감독은 "오브라이언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빠른 템포의 농구를 주문했는데 선수들이 이를 잘 이행해 줬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상대가 추격하는 상황에서도 박지훈과 변준형이 보여준 시너지 플레이는 결과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두 선수뿐 아니라 김영현을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제 역할을 다해줬다"라고 선수단 전체에 고마워했다.

이날 정관장은 35개의 자유투를 내주는 수비 부담 속에서도 승리를 지켜냈다. 유 감독은 "수비 강도를 유지하다 보면 파울이 나올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가 얻어내는 파울 상황도 더 적극적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되짚었다.

한편 이날 승리로 유도훈 감독은 KBL 정규리그 통산 416승 고지에 오르며 역대 감독 최다승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해 그는 "기록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정규리그 진짜 승부는 3라운드 중반 이후부터다. 그 시기까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선수들이 코치진의 분석을 신뢰하고 따라와 주고 있어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관장은 로테이션에 또 다른 변화를 줄 예정이다.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한 문유현의 출전이 임박했다. 유 감독은 "감독이라는 자리는 늘 고민이 많지만, 가드진 로테이션만큼은 오히려 행복한 고민"이라며 웃었다. 이어 "박지훈과 변준형에게는 수비 부담을 크게 주지 않고 있다. 김영현과 박정웅이 그 몫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문유현이 돌아오면 역할 분담을 더 정교하게 가져갈 것"이라고 밝혔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