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위기의 순간, 신한과 함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10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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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위기의 순간, 신한과 함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10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신한금융희망재단]2025.12.11 dedanhi@newspim.com |
위기가정 지원사업 '위기의 순간, 신한과 함께'는 전국의 사회복지사와 경찰관들이 협업해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 사업은 재난, 재해, 돌봄 공백, 생계 곤란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 신한금융희망재단은 3098가구(9072명)에게 생계, 의료, 교육, 주거비 등 약 44억원을 지원했다. 2023년부터는 누적 6997가구(1만5961명)에 약 102억원을 투입해 이들의 안정적 회복을 돕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경찰 분야 5개 기관(부천오정경찰서, 천안서북경찰서, 송파경찰서, 구로경찰서, 미추홀경찰서)과 사회복지사 분야 5개 기관(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 대방종합사회복지관, 두송종합사회복지관, 흑석종합사회복지관,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수상 기관에 대해 표창과 함께 전문성 제고에 도움이 될 스마트 기기 및 연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회복지사와 경찰관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위기가정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