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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제나가 집에 왔다"…김찬, Q스쿨 첫 날 6언더파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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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교포선수 김찬(35·미국)이 아빠로 치른 첫 라운드에서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선보였다. 첫 딸 제나가 병원에서 퇴원해 집으로 돌아온 다음날 치른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솎아내며 퀄리파잉스쿨 파이널 스테이지 첫 날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찬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다이스 밸리 코스(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파이널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5언더파 65타를 친 그레이슨 시그(미국)가 1타 차 2위에 자리했다.

김찬. [사진=PGA]

퀄리파잉스쿨 파이널 스테이지는 말 그대로 마지막 관문이다. 170명 안팎의 선수들이 출전해 나흘간 컷 없이 스트로크 플레이를 치러 최종 순위 상위 5명에게만 2026시즌 풀시드가 주어진다. 6위부터 40위까지는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풀시드가 배정된다.

1990년생인 김찬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통산 8승을 수확했고, 2023년에는 미국 콘페리 투어에서 2승을 거뒀다. 기세를 몰아 2024년 PGA 투어에 데뷔한 그는 트레이드 마크인 장타와 공격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존재감을 드러냈다. 올해 4월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공동 5위,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에 오르는 등 상반기까지만 해도 좋은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급격한 부진이 찾아왔다. 여름 이후 14개 대회에서 11번이나 컷탈락을 하며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가 100위 밖으로 밀렸고 결국 풀시드 유지에 실패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퀄리파잉스쿨 파이널 스테이지 1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친 뒤 인터뷰하는 김찬. [사진=PGA 동영상 캡처] 2025.12.12 zangpabo@newspim.com

여기에 퀄리파잉스쿨을 앞둔 시점엔 더 큰 걱정이 겹쳤다. 첫 딸 제나가 예정일보다 3주 일찍 태어나 폐와 심장에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한 달 가까이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아야 했다. 김찬은 현지 인터뷰에서 "처음 2주는 정말 버티기 힘든 시간이었다"며 "의사들도 아이의 경과를 장담하지 못했고, 우리 부부도 하루하루가 불안했지만 다행히 조금씩 호전돼 지금은 집에서 지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제나는 퀄리파잉스쿨 개막을 하루 앞두고 퇴원해 집으로 돌아왔다. 김찬은 마음속 짐을 내려놓은 듯 이날 완성도 높은 경기를 펼쳤고 "이제는 기저귀값을 벌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쳐야 한다"며 웃음 섞인 각오를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선수들도 도전장을 냈다. 2010년 PGA 투어에서 우승을 경험한 노승열은 1언더파 69타로 공동 34위에 올랐다. 한국프로골프(KPGA) 제네시스 대상 수상으로 파이널 스테이지 직행 티켓을 얻은 옥태훈과, 2차 예선을 통과한 배용준은 나란히 2오버파 72타로 공동 110위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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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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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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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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