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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G엔터, 12월24일 브랜드스토어 '더티니핑' 성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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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마이핑' 공개...12일부터 사전 예약 시작
감정·판타지 기반 체험형 IP 확장 전략 본격화
취향대로 커스텀한 '마이핑', 가심비 굿즈 소비 트렌드 공략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글로벌 IP 콘텐츠 기업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SAMG엔터)가 오는 24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 첫 오프라인 스토어 'THE TEENIEPING'(이하 '더티니핑')을 오픈하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합하는 티니핑을 커스텀하는 '마이핑(MYPING)'을 공개한다.

SAMG엔터는 이달 초 IP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더티니핑'을 공식 론칭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동일 명칭으로 개편했다. 이번 오프라인 스토어는 통합 브랜드의 감성과 세계관을 실제 경험으로 연결하는 첫 브랜드 공간으로, SAMG엔터 IP 확장 전략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약 80평 규모의 오프라인 스토어 '더티니핑'은 ▲ 마이핑 존 ▲ 포토존 ▲ 컬래버 프로젝트 존 ▲ MD존 등 네 가지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하츄로운 생활'을 콘셉트로 한 포토존은 하츄핑의 일상을 기반으로 티니핑 특유의 감정·사랑·판타지 세계를 몰입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연출돼 눈길을 끈다.

SAMG엔터 오프라인 브랜드스토어 '더티니핑' 광고 이미지 [사진=SAMG엔터]

이곳의 핵심은 SAMG엔터가 처음 공개하는 '마이핑'이다. '마이핑'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감성적 가치와 개성을 담아낸 커스텀 피규어형 아이템이다. 고객이 몸통, 헤어, 의상, 신발, 소품 등을 취향에 따라 조합할 수 있으며, 키오스크에서 옵션을 선택하면 현장에서 스태프가 즉시 조립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장에는 다양한 콘셉트의 마이핑 디오라마와 촬영용 미니 스튜디오가 마련돼 고객 경험을 확장한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캐릭터 굿즈가 가심비 소비와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마이핑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경험형 콘텐츠로, 개성과 취향을 반영해 나만의 스토리를 완성하는 새로운 놀이형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프라인 스토어 '더티니핑'은 24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정식 오픈한다. 사전 예약은 12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더티니핑'에서 진행되며, 워크인 방문도 가능하다.

SAMG엔터 관계자는 "더티니핑은 SAMG엔터의 IP 팬덤을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특히 오프라인 스토어는 10대와 MZ세대, 성수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며 "트렌디한 굿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IP 확장과 매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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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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