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老挝举行首脑会谈两国升级为全面伙伴关系

기사입력 : 2025년12월15일 15:20

최종수정 : 2025년12월15일 15:20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15日电韩国总统李在明15日与老挝国家主席通伦·西苏里举行会谈，宣布将两国提升至全面伙伴关系。

韩国总统李在明（右）15日上午在首尔龙山总统办公室与对韩国进行访问的通伦主席先后举行了小范围会谈及扩大会谈。【图片=KTV】

李在明当天上午在首尔龙山总统办公室与访韩的通伦主席先后举行小范围会谈及扩大会谈。李在明表示："此次是通伦主席时隔12年再次访韩，又恰逢两国复交30周年，意义非凡。"

李在明说："韩国与老挝自1995年复交后，在贸易、投资、人文交流等各领域取得了瞩目发展。两国贸易额已较复交时增长约20倍，前往老挝的韩国公民也持续增加，去年两国互访规模创历史新高。"

他还指出："对老挝而言，韩国是其第三大开发合作伙伴及第五大投资来源国；对韩国来说，老挝是韩-东盟、韩-湄公河合作中至关重要的伙伴国家。拥有丰富天然资源的老挝也是构建关键矿物供应链的重要伙伴。"

李在明表示："相信在通伦主席的领导下，老挝将把作为内陆国的地理限制转化为新机遇，成功发展为区域交通与物流枢纽。韩国将在这一过程中作为值得信赖的伙伴与老挝同行。希望进一步扩大发展两国间互惠且面向未来的合作关系，共同创造让两国国民切身感受到的实质性成果。"

通伦主席回应称："期待借此机会将两国关系提升为全面伙伴关系。老挝目前仍为最不发达国家，希望韩国继续给予更多关注与支持。" （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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