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강관 제조 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8분쯤 포항시 남구 대송면 대각리의 한 강관 제조 공장에서 근로자 A(40대) 씨가 압축기계의 분진 청소작업 중에 왼쪽 팔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A 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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