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육아휴직자 20만6000명 '역대 최대'…아빠 비중 30% 육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데이터처 '2024년 육아휴직 통계 결과' 발표
작년 육아휴직자 20만6226명…전년비 4%↑
육아휴직 아빠 비중 29.2%…10년 새 5배 확대
아빠 67%·엄마 57% '300명 이상 대기업' 소속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지난해 육아휴직자가 2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아버지의 육아휴직 참여가 빠르게 늘면서 전체 육아 휴직자 가운데 남성 비중이 30%에 육박했다.

17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육아휴직 통계 결과(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육아휴직을 시작한 사람은 20만6226명으로 전년보다 8008명(4.0%) 증가했다. 육아휴직자는 임신 중이거나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 가운데 해당 연도에 육아휴직을 시작한 사람을 기준으로 집계됐다.

전체 육아휴직자 중 아버지는 6만117명으로 1년 새 9032명(18.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어머니는 14만6109명으로 오히려 1294명(-0.9%) 줄었다.

2024년 육아휴직 통계 결과 [자료=국가데이터처] 2025.12.17 rang@newspim.com

이에 따라 전체 육아휴직자에서 아버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29.2%로 전년보다 3.5%포인트(p) 높아졌다. 2015년 6.0%에 불과했던 아버지 비중은 10년 새 5배 가까이 확대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아버지는 35~39세가 38.7%로 가장 많았고, 40세 이상도 32.9%를 차지했다. 어머니는 30~34세가 42.9%로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어머니의 경우 30~34세 비중은 전년보다 1.6%p 높아진 반면, 40세 이상 비중은 0.6%p 낮아졌다.

기업체 규모별로는 육아휴직이 여전히 대기업 중심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육아휴직을 시작한 아버지의 67.9%, 어머니의 57.7%가 300명 이상 사업체 소속이었다. 다만 전년과 비교하면 대기업 비중은 소폭 줄었다. 5~49명 사업체 등 중소 규모 사업체 비중은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에서 소폭 증가했다.

2024년 육아휴직 통계 결과 [자료=국가데이터처] 2025.12.17 rang@newspim.com

산업별 분포를 보면 아버지는 제조업(22.3%)에서 육아휴직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이어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19.6%)과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10.6%) 순이었다. 어머니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20.3%),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14.5%), 교육 서비스업(11.1%) 순으로 나타났다.

출생아 부모를 기준으로 한 육아휴직 사용률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해 출생아 부모의 같은 해 육아휴직 사용률은 34.7%로 전년보다 1.7%p 높아졌다. 이 가운데 아버지 사용률은 10.2%로 2.7%p 상승했으나, 어머니는 72.2%로 1.0%p 하락했다.

2024년 육아휴직 통계 결과 [자료=국가데이터처] 2025.12.17 rang@newspim.com

출생아 부모 중 육아휴직자는 9만6810명으로 1년 전보다 8542명(9.7%) 늘었다. 이를 출생아 100명당으로 환산하면 40.6명으로, 전년보다 2.2명 증가했다. 전년과 대비해 아버지는 7.2명으로 1.9명 늘었고, 어머니는 33.5명으로 0.4명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출생아 부모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제주(39.3%)와 강원(38.8%)이 가장 높았고, 울산(30.6%)과 대구(33.1%)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아버지 육아휴직 사용률은 제주가 15.5%로 최고였으며, 어머니는 울산이 75.5%로 가장 높았다.

2024년 육아휴직 통계 결과 [자료=국가데이터처] 2025.12.17 rang@newspim.com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