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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개장 전 특징주...넷플릭스·아마존·리커전↑ VS 워너브라더스·파라마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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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는 기업 실적 가이던스와 증권사 투자의견 조정, 인수·합병(M&A) 및 사업 구조 개편 소식에 따라 헬스케어·미디어·결제·자동차·원자재·항공 관련 종목들의 주가 흐름이 엇갈렸다.

실적 전망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친 종목들은 약세를 보인 반면, 투자의견 상향과 인수·사업 확장 소식이 전해진 종목들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아마존 패키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 상승 종목

◆ 넷플릭스(NFLX)

넷플릭스는 프리마켓에서 1.4% 상승했다.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WBD) 이사회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PSKY)의 적대적 인수 제안을 거부하고, 넷플릭스의 인수안을 "더 우월한 제안"이라고 평가하며 지지한 것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 아마존(AMZN)

아마존도 개장 전 주가가 1.4% 상승했다. CNBC는 오픈AI가 아마존과 100억달러 규모의 투자 및 자체 인공지능(AI) 칩 사용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생성형 AI 인프라 확대 기대가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 프론티어 그룹 홀딩스(ULCC)

저비용 항공사 프론티어 그룹은 7.6% 급등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프론티어가 스피릿 항공과의 합병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 제너럴 밀스(GIS)

시리얼 브랜드 '치리오스'로 유명한 제너럴 밀스는 2.5% 상승했다. 회사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1.10달러, 매출 48억6000만달러를 기록해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EPS 1.03달러, 매출 47억8000만달러)를 웃돌았다.

◆ 리튬 관련주

중국 정부가 리튬 채굴 허가를 철회할 수 있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리튬 가격이 급등,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아틀라스 리튬(ATLX)은 8% 가까이 급등했고, 앨버말(ALB)과 SQM(SQM)은 각각 4% 안팎 상승했다. 리튬 아르헨티나(LAR)는 6% 올랐으며, 리튬 아메리카스(LAC)도 2% 상승했다.

◆ 리커전 파마슈티컬스(RXRX)

임상 단계 테크바이오 기업 리커전은 7% 가까이 상승했다. JP모간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며 AI 기반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JP모간은 목표주가를 11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전일 종가 대비 162%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 갭(GPS)

의류업체 갭은 2.7% 상승했다. 투자은행 베어드는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아웃퍼폼'으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33달러로 제시하며, 브랜드 회복이 아직 초기 단계라고 평가했다.

▷ 하락 종목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WBD)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는 개장 전 주가가 1.8% 하락했다. 이사회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의 적대적 인수 제안을 공식 거부하면서 단기 불확실성이 부각됐다.

◆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PSKY)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도 1.8% 하락했다. 적대적 인수안이 이사회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실망 매물이 출회됐다.

레나(LEN)

주택 건설업체 레나는 5% 하락했다. 레나는 1분기 주택 인도량을 1만7000~1만8000채, 주택 건설 부문 총이익률을 15~16%**로 제시했는데,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다만 4분기 매출은 시장 기대를 웃돌았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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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애플과 미국서 반도체 생산"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반도체 회사 인텔 주가가 18일(현지시간) 급등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텔이 애플과 협력해 미국 내에서 반도체를 설계·생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20분 인텔 주가는 전장보다 11.02% 오른 134.45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135.48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엔비디아와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제조 사업 '테라팹' 구상을 추켜세운 뒤 인텔과 애플의 협업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바로 여기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어야 하기에 인텔을 돕기로 결정했다"며 "애플이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적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이 자사 기기의 주요 프로세서를 미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인텔과 삼성전자를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탐색적 논의를 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텔과 애플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9 mj72284@newspim.com 이번 협력은 인텔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칩 생산을 위한 외부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인텔 부활 계획의 핵심 축이기 때문이다. 칩 생산을 대만 TSMC에 크게 의존해온 애플로서는 이번 협력으로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는 부품과 기기 가격을 끌어올리는 공급 부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양사의 협력이 초기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 인텔은 아직 자사 공장이 첨단 제조에서 대만 TSMC 시설의 생산 능력에 맞먹을 수 있음을 입증하지 못했다.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라스곤 애널리스트는 노트에서 "인텔은 더 실질적인 수주를 따내기 전에 당연히 실력을 증명해야 할 것이나 첫걸음이 늘 가장 어려운 만큼 적어도 그 걸음을 떼는 것으로 보인다"며 "초기의 어떤 파운드리 관계든 소량의, 덜 중요한 부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인텔은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와 이례적인 거래를 맺어 미국 정부를 인텔의 최대 투자자 중 하나로 만들었다. 이 합의에 따라 인텔은 정부 지원의 대가로 약 10%에 달하는 지분을 정부에 매각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9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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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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