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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OTT 신작] '헬스파머', '러브 미', 미키 마우스' 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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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이번주는 '헬스파머', '러브 미', 미키 마우스' 등이 공개된다. 

'헬스파머'는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뭉친 연예계 대표 '피지컬 괴물'들의 좌충우돌 농사 도전기를 담은 예능이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헬스파머 대표 이미지. [사진=티빙] 2025.12.19 moonddo00@newspim.com

추성훈, 허경환, 정대세, 아모띠, 백호 등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출연진들이 헬스장 기구 대신 쌀포대와 쟁기를 들고 진정한 '농지컬(농사+피지컬)'에 도전한다. 완벽한 근육질 몸매로 논밭을 누비는 이들의 반전 매력과 보여주기식이 아닌 생존을 위한 처절한 노동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러브 미 메인 포스터. [사진=JTBC] 2025.12.19 moonddo00@newspim.com

19일 첫 공개된 '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요세핀 보르네부쉬가 창작한 동명의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은 탄한 원작의 스토리에 한국적인 정서와 디테일을 더해, 올겨울 이용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자타공인 '로코 퀸' 서현진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의 중심을 잡는 유재명, 그리고 탄탄한 연기력의 라이징 스타 이시우가 빚어내는 현실적인 가족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장률, 윤세아, 트와이스 다현이 가세해 완성할 각기 다른 색깔의 세대별 로맨스가 작품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노엑싯게임룸 포스터. [사진=웨이브] 2025.12.19 moonddo00@newspim.com

'노엑싯게임룸'은 서바이벌 예능 마니아이자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3' 출연자인 빠니보틀이 6개월간 제작한 새로운 포맷의 두뇌 서바이벌이다. 작년과 올해 두뇌 서바이벌 판을 뒤흔든 '피의 게임3'과 '데블스 플랜: 데스룸' 출연자들이 게임이 끝날 때까지 공간을 벗어날 수 없는 격리형 주택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펼친다.

'노엑싯게임룸' 1-2회에서는 세븐하이, 윤소희, 허성범, 김민아, 이지나, 임현서 등이 출연해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쫄깃한 승부를 선사하며, 3-4회에서는 강성훈, 육식맨, 일오팔, 임재형, 정재형, 충주맨 등 유튜브 크리에이터 군단이 새롭게 합류해 고난도 심리 게임을 이어간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미키마우스 스틸컷. [사진=디즈니 플러스] 2025.12.19 moonddo00@newspim.com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사랑스럽게 만들어 줄 디즈니의 대표적인 친구, '미키 마우스'가 돌아왔다.

"매일이 크리스마스였으면 좋겠다"는 한 번쯤 마음에 품어봤을 소원에 신선한 상상력을 더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제작진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정성을 들여 완성했으며,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를 비롯해 '데이지 덕', '도날드 덕', '구피', '플루토'까지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풍성한 연말 감성을 전한다.

행복으로 가득 찬 크리스마스를 보낸 미키는 1년 중 가장 특별한 날인 크리스마스가 영원히 이어지길 소원으로 빌고, 놀랍게도 그 소원은 현실이 된다. 하지만 끝없이 반복되는 크리스마스 속에서 미키는 점점 자신이 놓치고 있는 중요한 무언가가 있음을 깨닫게 된다. 상황을 되돌리기 위해 애써 보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가운데, 과연 미키는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을까.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쿠마일 난지아니: 잠 못 드는 밤에. [사진=디즈니 플러스] 2025.12.19 moonddo00@newspim.com

영화 '이터널스', '닥터 두리틀', '빅 식'과 시즌 6까지 이어진 시트콤 시리즈 '실리콘 밸리'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린 배우 쿠마일 난지아니가 약 10년 만에 스탠드업 코미디 무대로 돌아온다.

그는 스탠드업 코미디를 처음 시작했던 시카고로 돌아와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지만, 이번 이야기는 단순히 가볍지만은 않다.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겪어온 불안감과 복잡한 감정, 그리고 대중의 시선 속에서 10년을 보내고 나서야 얻은 심리적인 통찰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풀어낸다. 뿐만 아니라 무거운 감정들을 스스로 극복해 온 과정을 과감히 드러내며, 특유의 위트와 유머로 한 시간 분량의 '쿠마일 난지아니표' 코미디 스페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 메인 포스터. [사진=티빙] 2025.12.19 moonddo00@newspim.com

지난 18일 티빙에서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는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피 튀기는 충돌과 대결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완벽한 범죄를 설계하는 천재적 지략가 제이(J)와 그를 쫓거나 이용하려는 각기 다른 욕망을 가진 빌런들이 얽히고설키며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펼친다. 유지태, 이민정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선악의 경계가 무너진 곳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심리전과 액션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코렐라인 포스터. [사진=웨이브] 2025.12.19 moonddo00@newspim.com

명작 애니메이션 '코렐라인'이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돌아왔다. 바쁜 부모님 때문에 외로운 소녀 코렐라인은 새로 이사한 집에서 비밀의 문을 발견한다. 문 너머에는 원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진 '다른 세계'가 펼쳐지고, 그곳에서 만난 '다른 부모'는 자신의 부모와 달리 언제나 친절하다. 이 동화 같은 세상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중, 코렐라인은 '다른 부모'의 단추 눈과 바늘 손을 발견하고 꿈같던 세계는 점차 공포로 변해간다.

'크리스마스 악몽'의 헨리 셀릭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다코타 패닝이 '코렐라인'의 목소리를 연기해 환상적인 다크 판타지를 완성했다. 스톱모션이라고 믿을 수 없는 살아 숨 쉬는 듯한 묘사가 시청자를 '코렐라인'의 기묘한 모험에 빠져들게 한다. 올해 국내 재개봉 애니메이션 중 흥행 1위를 기록하며 에그지수 97%와 포털사이트 평점 8.4점으로 탄탄한 입소문을 입증했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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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통합…與野 동상이몽 [서울=뉴스핌] 이바름 배정원 신정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대전·충남 통합' 언급이 정치권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두달 전 관련 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는 국민의힘은 이제라도 정부여당이 공론화와 협의 과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특별시장 선출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민주당은 19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상임위원장에는 황명선 최고위원이 임명됐으며, 박범계(대전 서구을)·박정현(대전 대덕구)·이정문(충남 천안시병) 의원 등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원회에 합류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명선 조직사무부총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4.06.10 pangbin@newspim.com 황 최고위원은 "대전·충남 통합은 국가 균형성장 전략인 '5극 3특'의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광역단체장 선출을 목표로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빠른 시일 내에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을 제정하고, 내년 2월 전까지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미 관련 법안을 발의한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움직임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내심 불편한 기색이다. 성일종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 44명은 지난 10월2일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그러나 법안 발의 과정에서 성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나, 한 명도 법안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한다. 성 의원은 페이스북에 "당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께서는 공개적으로 '상임위에 이 법이 올라오면 적극 반대할 것'이라고 밝히시기도 했다"며 "지난 두 달간 민주당의 반대로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과 언쟁을 벌이다 정회를 선포하고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5.02.20 pangbin@newspim.com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대전·충남 통합 추진 이면에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뒤늦게 정치공학적 측면에서 대전·충남 통합 의제를 가져가려는 대통령실의 의도는 충청인들의 자존심을 심하게 훼손하는 결과가 될 거라는 점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그동안 국민의힘이 일관되게 추진해 온 정책 방향에 화답한 것으로, 그 자체로는 환영할 만한 일"이라면서도 "정치적 셈법이 개입된 선거용 통합, 특정 인물을 염두에 둔 졸속 추진에는 단호히 반대한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선거를 불과 6개월여 앞두고, 정치적 이해관계만 염두에 두고 졸속으로 밀어붙이겠다는 것은 '명백한 선거개입 시도'이며 분열과 부작용만 야기할 뿐"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진정성 있는 통합 추진을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충분한 공론화 과정과 합의에 나서야 한다"고 부연했다. right@newspim.com 2025-12-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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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 경찰 '새 수장' 누가 거론되나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조지호 경찰청장이 파면되면서 13만 경찰의 새 수장 인선을 위한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헌법재판소는 전날인 18일 조 청장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 청구를 인용했다. 조 청장은 1968년생으로 경찰대 6기로 졸업한 뒤 입직해 경찰청 인사담당관, 혁신기획조정담당관 등을 지내 '기획통'으로 꼽혔다. 특히 윤석열 정부에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을 거친 후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2022년 6월 치안감, 이듬해 1월에는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차장과 서울경찰청장 등을 지낸 뒤 지난해 8월 경찰청장에 임명됐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전 당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관련 문서를 전달받은 사실과 국회 봉쇄를 지시한 점으로 인해 이후 경찰에 체포돼 구속됐으며 결국 파면에 이르게 됐다. 경찰청장이 탄핵소추로 파면된 것은 조 청장이 최초다.  조 청장의 파면으로 또 한번 경찰청장 잔혹사가 이어지게 됐다. 지난 2003년 경찰청장 2년 임기가 도입된 이후 14명의 경찰청장 중에서 임기를 마친 청장은 5명에 불과하다. 헌법재판소는 전날인 18일 조 청장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 청구를 인용했다.[사진=뉴스핌 DB] 조 청장의 파면으로 신임 경찰청장 인선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찰청장은 지난해 12월 12일 조 청장이 국회에서 탄핵 소추된 이후 1년 넘게 공석으로 대행 체제 상태였다. 차기 경찰청장은 치안정감 중에서 결정된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이 맡는 치안총감 다음인 두번째 상위 계급으로 경찰청 차장과 국가수사본부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 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7명이 해당된다. 경찰청장 인선은 대통령실의 후보자 추천→경찰위원회 동의→행정안전부 장관 제청→국회 인사청문회→대통령 임명 순으로 진행된다. 경찰청장 임기는 2년이다. 경찰청장은 국회 동의를 받지 않아도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다. 신임 경찰청장 후보에는 현 직무대행인 유재성 경찰청 차장,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1966년생인 유 대행과 박 본부장은 현행법상 내년이면 연령정년으로 퇴임해야 한다. 경찰청장에 임명되더라도 임기 중간에 사임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지난 이철성 전 경찰청장은 2020년 임기를 두달 앞두고 연령정년에 도달해 사임했다. 이와 함께 국가수사본부장의 경우 2년 임기가 보장돼 임기를 마치면 당연퇴직해야 한다. 퇴임 후 경찰청장이 될 수 있는지에 관해 명확한 규정이 없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  국회에서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점도 변수다.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은 지난달 국회에서 경찰공무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법안에는 경찰청장과 국가수사본부장, 해양경찰청장이 임기 중 연령정년에 도달하더라도 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유 대행과 박 본부장은 2년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된다. 대행 체제로 무난하게 경찰이 운영됐던만큼 당분간 대행체제를 더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 대행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재 치안감인 인사를 치안정감으로 승진시킨 후 경찰청장으로 내정하는 방법도 배제할 수 없다. 조지호 경찰청장. [사진=뉴스핌 DB] krawjp@newspim.com 2025-12-1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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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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