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박영길 울진군의원 "울진, 국내 전기생산량 10.7% 담당...우리에게 돌아온 것 무엇인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박 의원, 군의회 정례회 5분발언... "전력주권 회복위한 군민 참여형 거버넌스 구성" 제안
" '전력 생산지→전력기반도시'·'송전지→청년 돌아오는 일자리도시'...울진미래 바꿔야"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수십 년간 원자력 재난의 위험을 감수하며 원전을 가동해 우리에게 돌아온 것이 무엇입니까?"

경북 울진군의회 박영길 의원(무소속)이 정부의 원전 소재 지역 정책 부재를 강하게 지적하고 "원전 소재 지자체 중심의 전력산업 발전전략 수립 등 정부의 제도적 보완과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경북 울진군의회 박영길 의원이 지난 19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속개된 제288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울진군의회]2025.12.20 nulcheon@newspim.com

지난 19일 울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속개된 제288회 제2차 정례회에서다.

박 의원은 이날 '한울 원전을 활용한 전력망 구축과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울진의 새로운 역할'의 주제를 담은 5분 발언을 통해 "한울 원자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전기 생산량의 10.7%를 담당하며 (울진군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에너지 메카로 자리매김했다"며 "하지만 지난 수십 년간 원자력 재난의 위험을 감수하며 원전을 가동해 우리에게 돌아온 것이 무엇입니까?"라고 반문하고 "송전탑은 세워지고, 고압선은 하늘을 가르는데 울진의 미래인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떠났고, 지역 경제는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개탄했다.

박 의원은 또 "최근 정부는 글로벌 경제의 트렌드인 반도체·AI 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HVDC 송전망, 즉 고압 직류 송전 방식의 전력 인프라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이러한 정부의 정책 방향에 원전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우리 지역을 위해 사용되지 못하고 수도권, 대규모 산업단지를 향해 흘러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대한민국 핵심 전력 생산지인 울진군이 더 이상 일방적인 희생이 아닌, 전력기반 산업과 지역 발전의 주체가 되도록 국가·중앙정부의 제도적 보완과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하고 △ 전력망 사업에 울진군 이익 반영 △ 전기 소비 기업의 울진 정착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 노력 △ 울진군 주도의 '울진형 전력 산업 발전 전략' 수립 위한 정부와의 상생 협약 등을 촉구했다.

경북 울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속개된 제288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발언하는 박영길 군의원.[사진=울진군의회] 2025.12.20 nulcheon@newspim.com

박 의원은 또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군민 참여형 거버넌스 도입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군민 참여형 거버넌스를 도입하고, 향후 발생 가능한 송전망 갈등이나 불균형 문제에도 울진군이 중심이 되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울진은 대한민국 에너지 전략의 중심에 서 있다. 울진은 더 이상 전기를 보내는 희생의 땅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 '전력 생산지에서 전력기반 도시'로, '송전지에서 청년이 돌아오는 일자리 도시'로 울진의 미래를 바꿔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의원은 "우리의 전기는 더 이상 남을 위한 자원이 아니라 울진 스스로를 살리는 에너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역이 당당하게 전력 주권을 회복하는 전환점을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