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감사원장 인사청문회도 자료 미제출 논란…여야, 제도 개선 '방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민의힘 "자료 제출 부실…李 정부서 '무자료 청문회' 반복"
민주 "고의 발목 잡기…본인 아닌 가족 자료까지 무분별 요구"
22대 국회 인사청문회법 개정안 33건 발의…본회의 통과 '0'건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도 자료 미제출 논란이 반복됐다. 여야는 한 목소리로 제도 개선을 공언했으나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은 방치된 실정이다.

여야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감사원장(김호철)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김호철 후보자 자료 미제출을 놓고 약 40분 동안 입씨름을 했다. 국민의힘은 김호철 후보자가 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12.29 mironj19@newspim.com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인청특위) 국민의힘 간사인 배준영 의원은 "청문회 위원들이 요청한 자료들이 제대로 제출되지 않아 정상적인 청문회 진행이 어렵다"며 "지난 12월 28일 오후 7시 기준 768건 자료 요구 중 393건이 제출됐고 나머지 375건은 개인정보 제공 미동의 자료 부존재 등을 이유로 제출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도 "김호철 후보자 자료 제출이 상당히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도 "이재명 정부 들어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시작으로 무자료 청문회가 열리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은 과도한 제출을 요구한다며 김호철 후보자를 두둔했다.

인청특위 민주당 간사인 김승원 의원은 "야당의 고의적인 발목잡기로 인해 진행이 안 되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며 "12월 28일 오후 7시 기준 768건 중 574건을 제출했는데 전임 최재해 감사원장이 제출한 절대 건수보다 130건이 더 많다"고 설명했다.

송기헌 민주당 의원도 "무분별하게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본인이 아닌 가족 관련 부분에 관해서 광범위하게 자료를 요청하는 것은 인사청문회 목적에 벗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아 민주당 의원도 "후보자 직무 수행 능력이나 도덕성과 무관한 과도한 사생활 침해성 자료 요구가 많다"고 말했다.

여야는 자료 미제출 논란, 과도한 신상털기로 흐르는 인사청문회 악습을 막기 위한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이를 위한 인사청문회법 개정안도 다수 발의했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8월 29일 공직 후보자 사생활 검증을 별도로 심사할 수 있도록 하는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민의힘은 고동진 의원 등 다수 의원이 공직 후보자가 인사청문 과정에서 자료를 거짓으로 제출하거나 세부 내용을 누락시키면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하지만 여야 의원이 발의한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은 6개월 넘게 상임위원회에서 계류 중이다. 국회의안정보시스템을 보면 2024년 5월 30일 22대 국회 출범 이후 발의된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은 총 33건이다. 이날까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은 단 한 건도 없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보병 소대장 '상사'도 맡는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보병대대 소대장 직위를 상사까지 확대한다. 육군은 17일 "보병대대 중대별 3개 소대 중 1개 소대장 직위를 기존 소위·중위에서 상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각 중대 3개 소대 가운데 1개 소대는 부사관이 지휘하게 된다. 보병 소대는 통상 30여 명 규모로 구성되는 전투 수행 최소 단위다. 나머지 1·2소대장과 중대장 이상 지휘관은 기존처럼 장교가 맡는다. 지난 3월 26일 전북 익산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26-1기 부사관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정모를 던지며 임관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육군 제공] 2026.06.18 gomsi@newspim.com 육군은 그동안 보병부대 부사관을 부소대장으로만 운용해왔다. 소대장 직위를 편제상 정식으로 부사관에게 부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위 구조 변경은 편제와 보직 기준에 동시에 반영된다. 육군 관계자는 "병역자원 감소 등에 대비한 중장기 병력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장기보직을 통해 전투임무 수행능력과 운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초급장교 인원 감소에 따른 지휘 공백 대응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병 복무 인원 감소와 간부 획득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사관 역할을 확대해왔다. 국방부는 병력 감축 기조에 따라 간부 중심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육군은 2020년대 들어 부사관 정원과 장기복무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이번 조치로 소대 단위 지휘 체계는 일부 조정된다. 육군은 부사관 소대장 보직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gomsi@newspim.com 2026-06-18 13:38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 200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글로벌 K팝 오디션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가 예선 진출자 200팀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경쟁의 막을 올렸다.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마이 케이팝 스타'는 국적과 나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지난 12일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국내외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60개국에서 지원자가 몰리며 글로벌 규모를 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포스터. 2026.04.09 alice09@newspim.com 예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진출자는 총 200팀이다. 국내 참가자 100팀, 해외 참가자 100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프랑스 등 총 37개국 출신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예선 진출자들은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은 물론 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해외 K팝 커버 아티스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개인 참가자뿐 아니라 듀엣, 그룹, 밴드 등 다양한 형태의 팀도 진출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뉴스핌 공식 유튜브와 틱톡 등 SNS 채널을 통해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되며, 총 200팀의 무대가 20일간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상 공개가 모두 마무리된 뒤에는 대중 평가가 진행된다. '마이 케이팝 스타'는 전문 심사위원 없이 시청자가 직접 우승자를 결정하는 100% 대중 참여형 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본선 진출자 30팀이 선정되며, 참가자의 실력뿐 아니라 대중성과 화제성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된다. 대회는 온라인 영상 예선,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 참가자 2위부터 10위까지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 및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K팝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돼 차세대 K팝 스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6-17 17: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