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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이틀째 조정...마누스 M&A에 AI 섹터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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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965.12(-0.16, -0.00%)
선전성분지수 13604.07(+66.97, +0.49%)
촹예반지수 3242.90(+20.29, +0.63%)
커창판50지수 1359.87(+13.55, +1.01%)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연말 강한 상승세를 보였던 중국 증시는 전날에 이어 30일에도 조정을 이어갔다. 지난 1주일 동안 상승했던 중국 증시가 새해를 앞두고 숨 고르기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16포인트 하락한 3965.12, 선전성분지수는 0.48% 상승한 13604.07, 촹예반지수는 0.63% 상승한 3242.90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9일까지 9일 연속 양봉을 기록했지만 이날 소폭 하락하면서 10일 연속 양봉 기록을 달성하는 데는 실패했다. 전날 하락했던 선전성분지수와 촹예반지수는 상승했다.

글로벌 금융 기관들은 최근 들어 속속 내년도 중국 증시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도이체방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내년 중국 경제는 소비가 성장의 주요 엔진으로 작용할 것이며, 투자가 GDP 성장에 기여하는 정도가 높아질 것이고, 동시에 수출은 강력한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중국 증시 상승의 기회를 포착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C그룹은 "기업 지배 구조 개선과 기술 혁신에 대한 정책 지원 덕분에 중국 주식은 내년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UBS는 "중국 주식은 전 세계 유사 시장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으며, 역사적 고점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 위치해 있다"며 "지수가 상향 조정될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JP모건이 최근 주최한 신흥시장거래협회(EMTA) 연례 회의에서 투자자들이 중국 증시를 대하는 시각이 예전과 비교해 크게 변화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그래픽=퉁화순재경] 상하이종합지수 30일 추이

이날 특징주로는 AI 관련 주가 대거 상승했다. 쿠터즈넝(酷特智能), 후베이광뎬(湖北廣電), 둥팡퉁신(東方通信)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의 AI 업체인 마누스(Manus)가 미국의 메타에 인수됐다는 소식에 AI 업체들이 상승했다. 인수가격은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소식이 나오기 전에 마누스는 투자 유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기업 가치는 20억 달러를 산정받은 상태였다. 마누스는 대형 모델이 아닌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던 중국의 스타트업이었다. 상당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며 중국 내에서 '제2의 딥시크'가 될 것으로 주목을 받던 업체였다. 마누스는 지난 7월 본사를 베이징에서 싱가포르로 이전한 바 있다. 당시 마누스가 외국인 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해 이전했다는 분석이 있었지만, 메타와의 인수합병을 염두에 두고 싱가포르로 이전한 것으로 해석된다.

영화관 섹터도 상승했다. 진이잉스(金逸影視)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바이나첸청(百納千成), 화이슝디(華誼兄弟)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12월 28일 기준으로 중국의 연말(11월 28일부터 12월 31일) 박스오피스가 52억 위안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화관 주식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미국 애니메이션인 '주토피아 2'가 대흥행을 기록하고 있으며, 1월 달 중국의 경쟁력 있는 작품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 역시 호재로 작용했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소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7.034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7.0331위안) 대비 0.0017위안 높아진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2% 하락한 것이다.

중국 증시 자료사진[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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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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