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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시 1.7만여 건으로 역대 최대…문화예술활동 4.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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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문화예술활동현황조사 통계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별로 출판·발표, 개최 등 국내에서 일어난 문화예술 활동 현황을 수집·조사한 2024년 통계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가승인통계인 문화예술활동현황조사(제433001호)는 1976년부터 발간하고 있는 문예연감 수록 통계로써 매년 국내 문화예술 활동의 건수와 횟수, 추세 등을 분야별, 장르별, 지역별, 시기별 현황으로 분석하여 국내 문화예술 활동량과 전문 예술의 흐름을 제시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근 3개년 분야별 문화예술활동 건수. [사진=예술위]  2025.12.30 alice09@newspim.com

2024년 문화예술 활동 건수는 62,442건으로 전년 대비 4.7%, 2,821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학 분야는 1만5024건, 시각예술 1만7145건, 공연예술 3만273건으로 국내 문화예술의 활동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조사 분야별 세부내용을 보면, 문학 분야는 국내도서 1만2699건, 외국문학 번역도서 2325건으로 국내도서 출판 건수는 증가하고 번역도서는 감소했다.

2024년 국내도서 중 단행본 출판 비중은 75.9%(9643건)이고, 번역도서 단행본은 65.7%(1527건)로 조사됐다. 국내도서 중 가장 많이 출판된 문학 장르는 소설로 4487건이 2024년에 출판되었으며 외국문학 번역도서에서도 소설이 가장 많이 출판된 장르로 1879건이 출판됐다.

시각예술 분야의 경우, 개인전은 9817건(전년 대비 874건 증), 단체전은 7328건(전년 대비 220건 감)으로 전체 전시가 전년에 비해 654건이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도서 유형별 출판 건수. [사진=예술위] 2025.12.30 alice09@newspim.com

전시 1건당 평균 전시일은 2024년 25.6일로 2023년 26.8일보다 1.2일이 감소했다. 개인전은 전년 대비 0.6일이 증가하여 23.3일이며, 단체전 28.8일로 전년 대비 2.7일이 감소했다. 전시가 가장 활발히 개최된 시각예술 장르는 회화 장르로 2024년 9644건이 개최되었는데, 전년 대비 전시건수의 증가율이 6.9%(624건)로 다른 장르에 비해 가장 많이 증가했다.

공연예술 분야는 2024년 30,273건의 공연이 총 14만5543회 개최되었으며, 창작초연의 공연 건수는 883건(2.9% 비중)이고, 재공연 개최 건수는 2만9390건(97.1%)으로 조사되었다.

2024년 창작초연은 883건의 공연이 총 8,212회 차례 공연되었고 재공연은 2만9390건이 총 13만7331회 차례 열려 관객과 소통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전시유형별 전시건수 및 평균 전시기간. [사진=예술위]   2025.12.30 alice09@newspim.com

특히 창작초연 공연은 개최된 전체 공연 건수에 비해 2.9%로 비중은 낮으나 2023년 공연 1건당 평균 공연횟수가 7.0회에서 2024년에 9.3회로 32.9%(평균 2.3회) 증가하여 창작초연의 작품이 무대에서 활발하게 공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인구 10만 명당 문화예술 활동 전국 평균 건수는 2024년 93.0건으로 2023년 87.9건 대비 5.1건 증가하였고, 분야별로는 전시는 33.6건으로(전년 대비 1.3건 증), 공연예술 59.4건(전년 대비 1.7건 감)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4년 전시 및 공연예술 활동 건수를 분기별로 보면 1분기 7403건, 2분기 1만3219건, 3분기 1만3225건, 4분기 1만6144건으로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활발하게 개최된 것으로 나타났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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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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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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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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