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증시 상승률 1위, '코스피 4000포인트' 달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스피 4214 마감, 1년 새 75%↑…글로벌 주요국 중 상승률 1위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올해 국내 증시가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과 기업들의 주주가치 제고 노력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 4000선을 돌파하며 기록적인 한 해를 보냈다. 코스닥 역시 500조원대 시가총액 시대를 열며 동반 성장했다.

한국거래소가 31일 발표한 '2025년 증권시장 결산'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지수는 4214.17포인트로 마감하며 전년 말 대비 75.6% 상승했다. 이는 주요 20개국(G20)과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연초 정치적 불확실성과 미국 상호 관세 우려로 한때 2300선까지 밀렸지만, 새 정부 출범 이후 주주가치 제고 정책과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맞물리며 하반기 들어 상승 흐름이 본격화됐다.

[자료=한국거래소]

업종별로는 기계·장비(133.7%), 전기·전자(127.9%), 전기·가스(103.5%), 증권(99.9%) 등이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 글로벌 금리 인하 기조 속에서 반도체를 비롯해 조선·방산·원전 등 수주 및 실적 가시성이 높은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3478조원으로 전년 대비 1515조원(77.1%) 증가하며 사상 처음으로 3000조원을 넘어섰다. 거래대금 역시 고가·대형주 거래 확대와 주가 상승 영향으로 일평균 16조90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7.1% 늘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9조원, 19조700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18조2000억원을 순매수했다. 다만 외국인은 5월부터 10월까지 대규모 순매수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연말 기준 외국인 보유 비중은 36.2%로 전년 대비 확대됐다.

코스닥 시장도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925포인트로 거래를 마치며 전년 대비 36.5% 상승했다. 코스닥 시가총액은 506조원으로 사상 처음 500조원을 돌파했다. 반도체·로봇·바이오 업종을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일반서비스와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업종에서 시가총액 증가가 두드러졌다.

코스닥 일평균 거래대금은 9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7% 증가했으며, 개인 투자자가 9조1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1000억원, 7000억원을 순매도했다.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신규 상장 기업 수는 줄었지만 공모금액은 늘었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쳐 신규 상장 기업 수는 117개사로 감소했으나, 우량 기업 중심 상장이 이어지며 공모 금액은 총 4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