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책·서울 복지

속보

더보기

K-푸드 중국 수출 길 열렸다…韓 식품 기업 '청신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식품기업, 중국 개별 등록→일괄 등록
절차 부담 낮아져…K-푸드 위상 '강화'
중국, 미국 다음으로 식품 수출·입 커
전문가 "수산물 먹거리 안전도 강화"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한국과 중국이 식품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한국의 K-푸드 수출이 강화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식품 기업의 수출 절차 단축 등으로 K-푸드 위상이 강화되고 경제적 효과도 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은 중국 해관총서와 '식품안전협력'과 '자연산 수산물 수출입 위생'에 관한 양해각서 2건을 체결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중국 해관총서와 5일 중국에서 식품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2026.01.06 sdk1991@newspim.com

해관총서는 중국의 세관이자 수출입 관문을 총괄하는 정부 기관이다. 관세, 수입식품 위생 관리, 검역 업무를 수행한다.

식약처는 해관총서와 '식품안전협력' 분야에서 식품안전 법률과 규정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수입식품 부적합 정보를 제공받고 현지실사 협조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특히 앞으로 식약처는 중국 정부에 수출을 희망하는 식품기업을 일괄 등록 요청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공장을 등록했던 식품 기업들은 공장 등록 절차 부담이 낮아질 전망이다.

'자연산 수산물 수출입 위생' 분야에서는 수산물 수출시설의 관리·등록, 수출수산물에 대한 검사, 부적합 제품에 대한 수입중단·회수·정보제공 등 양국 간 수출입 수산물의 안전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사항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 자연산 수산물의 신규 수출등록 시 위생평가가 제외되는 등 수출 절차가 간소화되고 우수한 품질의 K-수산물이 중국 시장에 진출이 확대될 수 있다.

식품 산업 업계와 전문가들은 양해 각서에 따라 K-푸드 수출 강화로 인한 한국의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식품 수출입액은 한화로 약 12조3000억원에 달한다. 미국 다음으로 수입과 수출이 많다.

한국식품산업협회 관계자는 "회원 기업들이 식약처로부터 도움받아 혜택을 볼 것"이라며 "개선될 부분은 협회를 통해 식약처와 공유되는 방식으로 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준구 서울과학기술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는 "K-푸드가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어 가능성이 크지만 국내 업체들이 수출하는 과정에서 규제에 관한 어려움이 있었다"며 "가장 대표적인 내용이 중국 정부에 공장을 개별적으로 등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양해각서에 따라 일괄 등록이 가능해지면 업체들은 시간이나 노력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K-푸드 수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안전도 강화될 전망이다. 이 교수는 "그동안 자연산 수산물에 대한 수출·수입이 제한됐었다"며 "양해각서를 통해 이러한 부분이 해소되면 수산물 교역이 확대되고 수산물 위생에 대한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