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정성주 김제시장, 2026년 8대 핵심 시책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평선 너머 새만금까지"…김제, 위기를 기회로 바꾼 도시의 비상
4년 연속 국가예산 1조 시대, 인구 반등…김제의 '전환의 힘' 증명

[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시정 슬로건을 '지평선 너머 새만금까지, 비상하는 김제'로 제시하며 김제의 다음 10년을 준비하는 8대 핵심 시책을 공개했다.

이 슬로건은 '농생명의 터전'과 '새만금의 미래 산업 중심지'라는 두 축을 하나로 잇는 표현이자, 김제가 지향하는 도시 방향을 압축한 상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이 7일 기자회견을 갖고 8대 핵심 시책을 공개했다.[사진=김제시]2026.01.07 lbs0964@newspim.com

김제 경제가 다시 뛰기 시작했다
2010년대만 해도 김제는 '정체된 농업도시'로 불렸다. 그러나 민선 6기 이후 산업·경제 정책의 틀이 바뀌었다. 지난 2023년부터 이어진 국가예산 1조 원 시대는 단순한 재정 규모를 넘어 김제의 행정 체질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도시 기반시설 확충, 새만금 연계 산업단지 조성, 청년·소상공인 지원정책이 현장에서 연속적으로 작동했고, 2025년 말 기준 김제 인구가 전년 대비 1,041명 증가하며 '민선 최초 인구 증가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정성주 시장은 "눈부신 수치들이 김제의 저력을 증명하고 있다"며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며, 김제는 이제 성장의 궤도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지평선 도시'에서 '스마트농업+신산업 도시'로
김제는 여전히 농생명 산업의 기반 위에 서 있다. 그러나 그 위에 첨단 기술과 신산업 생태계를 올리며 완전히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정 시장이 발표한 8대 핵심 시책 중 절반 이상은 산업 전환과 관련되어 있다.

스마트팜, 데이터 기반 농업, 청년농 창업 지원을 축으로 하는 '스마트농업도시', 그리고 미래 모빌리티와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포함한 '신산업육성도시' 전략이 그것이다.

여기에 새만금 인근 개발축을 기반으로 '해양항만도시' 권역을 구축해 내륙과 해안, 농업과 산업의 경계를 허무는 도시 구조 재편이 추진된다. 이 모든 변화는 '지평선 도시'의 전통적 이미지에 '혁신'과 '확장'이라는 새로운 색을 입히고 있다.

복지·문화·시민 중심 행정으로 체감 전환
성장과 함께 시민의 일상도 달라지고 있다. 김제시는 올해 '365일 안심 케어도시', '교육복지도시', '문화관광도시', 그리고 '시민중심도시'를 8대 시책에 포함시켜 행정의 무게를 시민의 삶의 질로 옮겼다.

정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는 김제의 방향을 잡아주는 나침반"이라고 말한다. 단순히 정책을 발표하는 행정을 넘어, 시민과의 대화와 현장 소통을 시정의 중심으로 두겠다는 뜻이다.

문화와 관광을 융합한 사업들도 주목된다. 지평선축제를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확대,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한 문화브랜딩은 김제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동력이 되고 있다.

김제의 새로운 좌표, '일비충천(一飛沖天)'
정 시장은 이날 비행에 비유해 김제의 미래를 설명했다. "단번에 날아올라 하늘로 치솟는 '일비충천(一飛沖天)'의 자세로 지평선처럼 넓게 보고, 새만금처럼 담대하게 가겠다."

그의 말처럼 김제는 지금 속도보다 방향, 규모보다 지속가능성을 선택했다. 농생명 도시에서 첨단산업 도시로, 평야의 도시에서 새만금의 중심 도시로. 김제의 변화는 이제 서서히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전북권 4대 도시를 향한 도전의 날개를 단 김제.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 너머로, 도시의 비상은 이미 시작됐다.

lbs096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