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에어로케이항공이 누적 탑승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
항공사는 2021년 4월 첫 정기편 운항을 시작한 이후, 2026년 1월 8일 기준 전체 운항 노선의 누적 탑승객 수가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노선을 단계적으로 확장해온 에어로케이항공 누적 탑승객은 2023년 12월 100만 명, 2024년 10월 200만 명, 2025년 7월 300만 명을 차례로 넘어섰으며, 취항 만 5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400만 명에 도달했다.
항공사는 청주국제공항의 지리적·운영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부권 항공 수요를 흡수하며 노선과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온 결과라고 봤다.
혼잡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청주공항은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해 충청권뿐 아니라 수도권 남부와 경북·전북 등 영·호남 지역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기반으로 작용했다. 이에 더해 기존의 대도시 중심 노선이 아닌, 지역과 지역을 잇는 소도시 노선 발굴 전략이 네트워크 확장과 함께 새로운 이동 수요를 만들어냈다.
에어로케이항공의 강병호 대표는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청주국제공항에 모기지(거점)를 둔 항공사로서, 수요가 검증된 인기 노선과 다른 항공사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신규 노선을 균형 있게 운영해온 전략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항공의 본질을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여행 경험의 일부로 확장시키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한 문화 마케팅, 타 업계와의 협업, 지역 기반 승무원 채용 행사를 기획해 왔다"며 "이는 누적 탑승객 400만 명 돌파 성과와 지속적인 성장 궤적을 뒷받침하는 에어로케이만의 방향성"이라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