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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 빠지고, 오브라이언·존스가 온다…류지현호, 한국계 빅리거로 판 뒤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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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류지현호에 가장 큰 변수가 될 카드가 있다. 한국계 메이저리거들의 합류 여부다. 지지부진하던 국제무대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대표팀은 이미 여러 선수들과 접촉을 마친 상태이다.​

류지현 감독은 9일 사이판 1차 캠프를 위해 출국하면서 한국계 선수 영입 상황을 전했다. 그는 "한국계 선수 합류는 절차상 큰 문제가 없다"며 "라일리 오브라이언, 저마이 존스가 대표팀 합류에 굉장히 적극적이었다. 큰 문제가 없다면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승인을 몇 명이나 해줄지 모르겠지만 서너 명 정도 한국계 빅리거 합류를 기대하고 있다"며 전력 보강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

세인트루이스 라일리 오브라이언. [사진=오브라이언 SNS]
디트로이트 저마이 존스(오른쪽). 벨트에 태극기 문양이 선명하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세인트루이스 우완 투수 오브라이언은 시속 150㎞ 중반대 직구와 각도 큰 브레이킹볼을 앞세운 파워 피처로, 대표팀에서는 1~2이닝을 책임지는 불펜 에이스 후보로 꼽힌다. 디트로이트 존스는 내·외야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장타력을 갖춰 대표팀에 부족했던 파워를 채워줄 카드로 평가받고 있다. 두 선수 모두 미국 태생이지만 어머니가 한국인으로 알려져 있어, WBC 규정상 부모 국적 조항을 통해 한국 대표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다.​

반면 세인트루이스 소속이던 2023년 WBC에서 한국 유니폼을 입었던 토미 에드먼(LA 다저스)의 합류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내야와 중견수를 오가며 대표팀의 상징적 존재로 자리 잡았던 에드먼은 2025시즌 내내 이어진 발목 통증 끝에 시즌 종료 후 수술을 해 이번 WBC 참가는 무산됐다. 류지현 감독 역시 "에드먼 본인이 참가 의지가 강했지만, 수술과 회복 일정을 고려할 때 이번 대회에는 나설 수 없다"며 불참을 확인했다.

텍사스 시절 데인 더닝. [사진=로이터 뉴스핌]
롭 레프스나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추가 합류 가능성이 거론되는 한국계 빅리거는 애틀랜타 우완 투수 데인 더닝, 보스턴 유틸리티 플레이어 롭 레프스나이더 등이 있다. 다만 이들은 구단 사정, 시즌 준비 일정, 대표팀 내 포지션 중복 문제 등이 얽혀 있어 합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유동적이라는 평가다.

대표팀의 목표는 '최소 8강'이다. 에드먼이라는 검증된 카드가 빠진 대신, 오브라이언·존스를 필두로 한 새로운 한국계 빅리거들이 합류한다면 대표팀은 2023년과는 전혀 다른 색깔의 라인업을 꾸리게 된다. 과연 몇 명의 한국계 메이저리거가 태극 마크를 달고 마운드와 타석에 서게 될지, 그리고 그들이 한국 야구의 오랜 숙원인 WBC 4강 재도전에 어떤 변수가 될지, 최종 로스터 발표까지 대표팀을 둘러싼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될 전망이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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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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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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