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에스티큐브, 대장암서 BTN1A1 타깃 치료효과 예측 바이오마커 연구결과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장암에서 BTN1A1 및 악성 종양 마커 YAP1의 동시 양성 세포 비율
BTN1A1 타깃 치료 예후 간 상관관계를 규명해 예측 바이오마커 가능성 제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에스티큐브가 이달 8~10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6)에 참가해 '대장암에서 BTN1A1을 표적으로 한 치료전략의 유효성 예측 및 확인을 위한 중개연구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는 BTN1A1 타깃 항체 '넬마스토바트' 관련 연구초록 1건이 채택됐다. 대장암 환자 유래 조직의 면역염색을 통한 임상 1b상 시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BTN1A1과 핵 YAP1의 동반 발현이 넬마스토바트의 임상적 효과와 상관관계를 가진다는 분석 결과가 제시됐다.

초록 제목은 ▲환자 선별을 위한 바이오마커로서 BTN1A1 발현 활용: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바이오마커 기반 임상2상 시험을 뒷받침하는 임상 1b상 환자 면역조직화학 분석 및 임상 결과(BTN1A1 Expression as a Biomarker for Patient Selection: Phase 1b IHC Analysis and Clinical Outcomes Supporting a Biomarker-Guided Phase 2 Trial in Colorectal Cancer)다.

에스티큐브 로고. [로고=에스티큐브]

연구팀은 앞선 임상 1상에서 BTN1A1 및 여러 후보 바이오마커의 발현이 넬마스토바트 치료 효과와 관련됨을 확인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장암 임상 1b상에 참여한 6명 환자의 조직에 대한 면역화학염색 및 다중 면역형광분석을 실시하여, 넬마스토바트의 치료 반응성이 BTN1A1 및 후보 바이오마커(Ki-67, YAP1, SLFN11, CK)들을 발현하는 세포 비율과 어떤 상관관계를 갖는지 확인했다.

1b상에서는 2명의 PR(부분반응), 4명의 종양감소 상태 SD(안정병변)가 관찰됐다. 이들 환자군은BTN1A1 발현과 반응성 사이에서도 상관관계를 보였지만, 면역형광분석 결과에서 BTN1A1을 발현하는 암세포 중 핵 내 YAP1을 발현하는 세포의 비율 중위값이 49.89%로 나타났으며, 두 바이오마커가 모두 양성인 환자군에서 임상적 혜택 가능성이 더욱 높을 것으로 관찰됐다.

유승한 에스티큐브 연구총괄(CSO)은 "대장암 임상 1b상에서 BTN1A1양성 세포 중 YAP1을 동시에 발현하는 세포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환자들 중 두 명의 환자가 부분관해(PR)를 보였다"며 "이는 당사가 현재 진행중인 정밀의료 기반 임상 전략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이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의 연구를 통해 대장암과 폐암에서 BTN1A1과 YAP1을 포함한 여러 바이오마커 후보들이 예측 바이오마커로서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이에 대한 정밀한 예측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며 "임상 2상에서의 개발 전략을 정교화하는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넬마스토바트의 개발 잠재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에스티큐브는 현재 BTN1A1 발현 양성 환자를 대상으로 전이성 대장암 임상 2상과 비소세포폐암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ASCO GI 발표에 이어 이달 12~15일(현지 시각)에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해 넬마스토바트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논의할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