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기업 사옥' 풍선효과 오피스텔 아닌 지식산업센터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풍선효과에 가린 함정… 오피스텔, 기업 성장 발목 잡는 '숨겨진 비용' 되나
대책 불확실성 벗어난 지산,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눈길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시장 안정화를 외쳤지만, 그 정책의 칼날은 주택 시장에만 집중됐다.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 같은 강력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오피스텔과 같은 비주택 상품은 주택 규제에서 한발 비켜가며 대출 규제(LTV 70% 유지)마저 상대적으로 유연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규제를 비껴간 인접 권역에 '풍선 효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대책 발표 직후 일부 시장에서는 주택 규제의 여파가 오피스텔로 이어지며 새로운 투자 기회가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기도 했다. 실제로 주택담보대출 LTV가 대폭 축소된 것과 달리 오피스텔은 LTV 70%가 유지된 점은 단기적인 자금 부담 측면에서는 분명한 이점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이 지점이 바로 독이 든 성배일 수 있다.

[사진=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정부 정책의 목표가 부동산 시장 전반의 투기 심리 억제에 있다는 점을 상기하면, 만약 오피스텔 시장으로의 과도한 자금 유입과 그로 인한 가격 급등 조짐이 포착될 경우, 언제든 추가 규제가 나올 수 있다는 불확실성을 기업들은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미 지난 정부에서도 유사한 패턴으로 비주택 규제가 강화된 선례가 많다. 일시적인 이점이 언제 규제로 뒤바뀔지 모른다는 점은 기업 경영의 큰 변수가 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오피스텔이 지닌 근본적인 한계는 업무 공간으로서의 적합성이다. 상당수 오피스텔은 업무용이라 해도 창고 공간 부족, 높은 층고 부재, 대형 설비 설치의 어려움 등 기업의 생산 활동에 필수적인 기능들이 결여된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기업은 지속적인 성장 과정에서 업무 환경의 제약을 느끼게 되고, 이는 곧 생산성 저하와 추가 이전 비용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낳을 수 있다. 당장의 자금 부담은 줄일지 몰라도, 장기적인 기업 성장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숨겨진 비용'이 존재한다는 뜻이다.

반면, 지식 산업센터는 정부의 '산업 발전 및 기업 지원'이라는 명확한 정책 기조 아래 움직이는 상품이다. 주택 시장과는 규제의 방향성 자체가 다르다. 10.15 대책은 지식 산업센터 시장에 직접적인 규제 칼날을 들이대지 않았다. 대출 한도 역시 기업 지원 정책에 따라 오피스텔보다 유연하게 적용되며, 분양 단지별로 추가적으로 제공되는 혜택은 기업의 초기 부담까지 덜어주고 재투자의 여력까지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경기도 구리시 갈매지구에 들어선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기업 운영 중인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552-17, 18번지에 조성돼 있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지식 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 산업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지식 산업센터는 라이브 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형태의 기업들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

특히 단지는 계약자의 입주 자금 부담을 최소화한 가격 경쟁력이 돋보인다. 타 지역에서 비싼 임대료를 지불하며 입주 중인 기업들이라면, 임대보증금 수준으로 이곳에서는 입주가 아닌 자산 취득이 가능한 셈이기 때문이다.

이미 준공을 마쳐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갈매지구 중심 입지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과 교통망이 뛰어나다. 단지 바로 옆에 갈매 IC(세종~포천 고속도로)가 위치해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경춘선 갈매역과 GTX-B(예정), 별내선(8호선 연장선) 등 철도망도 풍부하다.

단지 내에는 드라이브인 시스템, 화물용 엘리베이터 등 입주 기업을 위한 맞춤형 설계가 적용되어 있으며, 다양한 업종을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한 공간 구성도 강점이다. 구리시는 지난 5월 12일 지역 내 지식 산업센터의 입주업종 제한을 대폭 완화하고 첨단·전략산업 유치 기반을 강화한다고 고시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구리 갈매 일대는 지역적 입주 안정성도 주목할 만하다. 구리 지역 지식 산업센터는 타 지역 대비 높은 입주율을 기록 중이며, 특히 갈매지구 내 지식 산업센터 업계는 준공 2년 차에 접어든 현재, 인근 공인 중개사에 따르면 90%를 넘는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현재 입주를 진행 중이며, 단지 내 1층 분양 홍보관에서 입주 및 계약자를 위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