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채권·외환

"한은 금리 동결에도 '매파 신호', 하반기 금리인상 확률" [모닝 리포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리 인하 기대 약화…하반기 인상 가능성"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통화정책 기조는 한층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으로 기울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LS증권은 16일 채권시장 보고서에서 "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는 연 2.50%로 동결됐으나, 통화정책방향문에서 금리 인하 관련 문구가 삭제되며 인하 사이클 종료 신호가 분명해졌다"고 평가했다. 이번 한은 금통위 결정은 표결에서 만장일치를 기록하며 동결 기조가 더욱 공고해졌다는 설명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01.15 mironj19@newspim.com

통화정책방향문에서 기존에 포함돼 있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되', '추가 인하 여부 및 시기'라는 표현이 사라졌다. 대신 성장 개선과 환율·금융안정 리스크를 함께 점검하겠다는 문구가 강조되며, 시장에서는 한은이 추가 인하보다는 현 수준 유지를 기본 시나리오로 설정한 것으로 받아들였다는 분석이다.

LS증권은 올해 상반기까지는 기준금리 동결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다만 수출 회복과 내수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고환율이 물가 상방 리스크로 작용할 경우 하반기에는 금리 인상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기자회견에서 "환율이 물가에 영향을 주거나 성장률이 높아질 경우 정책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한 점이 시장의 매파적 해석을 키웠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인식 변화는 채권시장에도 즉각 반영됐다. 국고채 3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금통위 직후 큰 폭으로 상승하며, 투자자들이 연내 금리 인하 기대를 빠르게 거둬들이는 모습이 나타났다. 우혜영 LS증권 연구원은 "금리가 상승 폭을 추가로 확대할 지는 향후 경제지표에 달렸다"이라며 "1400원대 중후반의 원달러 환율이 지속돼 인플레이션 전망치 상향 등의 변화가 2월 또는 5월 금통위에서 생긴다면 3분기 인상 확률이 큰 폭으로 높아지면서 금리 상승의 기울기가 가팔라질 수 있다"고 짚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