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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2일차' 장동혁 대표가 책 제목으로 민주당에 전하는 메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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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헌금 및 통일교 관련 특검 수용 촉구하며 단식 돌입
'다수가 옳다는 착각'·'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등 마련
2차특검 필리버스터 이어져...천하람 19시간 후 이성윤 이어가

[서울=뉴스핌] 김승현 송기욱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공천 헌금 및 통일교 관련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이틀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장 대표는 지난 15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로텐더홀에서 열린 규탄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내란몰이를 하고 탈탈 털었는데 나온 게 무엇이 있느냐"며 "혈세 낭비와 치안 공백에 국민에 도움 안 되는 2차 특검을 꾸역꾸역 하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목적은 하나. 선거용 내란몰이다. 내란몰이만 잘하면 지방선거에 이긴다고 믿기 때문"이라면서 "정작 국민들이 특검을 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사건들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귀를 막고 버티고 있다"고 주장하며 단식을 선언한 바 있다.

장 대표는 단식을 선언한 후 로텐더홀에 책상을 설치하고 독서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장 대표가 앉은 중앙 책상에는 조광한의 '선거실패, 국가실패'와 '움직이는 국가 멈춰버린 국가', 요시미 슌야의 '헤이세이(平成)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홍익희의 '환율전쟁 이야기', 로랜스 서스킨드 등의 '다수가 옳다는 착각', 프리드리히 A.하이에크의 '법, 입법 그리고 자유'이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2026.01.16 oneway@newspim.com

이밖에 이현훈의 '네 가지 뉴노멀과 제4의 길 예정된 미래', 알렉시스 드 토크빌의 '미국의 민주주의'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자유헌정론', 스티븐 레비츠키 등의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등도 가져다 두었다.

지난 15일 2차 종합특검법(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이 본회의에 상정된 후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의한 합법적 의사진행방해)에 돌입했다.

천 원내대표가 약 19시간의 필리버스터를 이어간 후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여야 지도부 오찬 간담회 참석을 위해 마치고 청와대로 이동했다. 이어 오전 10시 40분께부터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차특검법의 정당성을 피력하는 필리버스터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2026.01.16 oneway@newspim.com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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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서브 2' 기술 도핑 논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인류 첫 공식 마라톤 '서브 2'라는 신기원이 세워지고 축하와 동시에 '기술 도핑' 논란이 일고 있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는 26일 런던 마라톤에서 42.195㎞를 1시간 59분 30초에 끊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이 시카고에서 세운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1분 5초나 앞당긴 기록이다. 공식 대회에서 인류 최초로 '서브 2'를 달성한 순간이었다. 2위로 들어온 에티오피아의 요미프 케젤차도 1시간 59분 41초를 기록하며 두 번째 공식 서브 2 러너가 됐다. '넘을 수 없는 벽'으로 여겨졌던 2시간 장벽이 같은 날, 같은 코스에서 연달아 무너진 것이다. 여자부에선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로 스스로 세웠던 세계기록을 9초 줄이며 새 기록을 썼다. [런던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오른쪽)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1위로 결승선을 골인한 뒤 여자 엘리트 레이스 우승자 티지스트 아세파와 함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세 사람은 모두 아디다스의 최신 레이싱화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에보3'를 신고 달렸다. 이 신발은 한 짝 무게가 97g에 불과한 초경량 카본화로 현재 규정상 허용되는 레이스용 슈즈 가운데 가장 가벼운 모델로 알려졌다. 힐 39㎜·포어풋 33㎜ 스택, 6㎜ 드롭으로 세계육상연맹이 정한 도로 레이스용 밑창 두께(40㎜ 이하) 규정을 간신히 충족했다. 사웨는 로이터·BBC 등과의 인터뷰에서 "기술 도핑이냐"는 질문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그는 "이 신발은 공식 승인을 받았다. 매우 가볍고 편안하며 앞으로 밀어주는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나는 규정에 맞는 신발을 신고 뛰었다"고 말했다. 슈즈 논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016년 나이키가 탄소섬유 플레이트를 넣은 '베이퍼플라이'를 선보이면서 마라톤 기록은 '초(秒) 단위'에서 '분(分) 단위'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카본 플레이트와 고반발 미드솔은 발이 지면을 딛고 나갈 때 추진력을 높이고 에너지 손실을 줄여 42.195㎞에서는 수십 초, 많게는 1분 이상 차이를 만든다. '슈퍼 슈즈'의 위력이 커지자 세계육상연맹은 2020년 규정 손질에 나섰다. 도로 레이스용 신발은 밑창 두께를 40㎜ 이하로 제한하고, 탄소 플레이트나 블레이드는 1장만 허용했다. 기술의 방향은 제한하고 혁신 자체는 허용한 것이다. 우사인 볼트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일반 스파이크를 신고 세계기록을 세운 뒤 2021년 인터뷰에서 "내가 뛰던 시절엔 세계육상연맹이 새 스파이크를 아예 못 신게 했다. 요즘 나오는 스파이크 이야기를 듣고 귀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수영에선 2008년 전신 수영복이 1년 사이 108개의 세계기록을 쏟아낸 끝에 2010년 전면 금지된 전례도 있다. 세계육상연맹은 밑창 두께와 탄소판 수를 제한하면서도 '슈퍼 슈즈 시대'를 인정했다. 덕분에 선수들은 기록을 갈아치우고 브랜드는 기술 경쟁을 벌이며 마라톤은 또 한 번 진화 중이다. 사웨의 1시간 59분 30초가 보여준 건 인간과 기술이 함께 만든 '새 시대의 기준'을 둘러싼 논쟁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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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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