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독일 스포츠카 포르쉐, 작년 판매 16년 만에 최대 감소… 中 시장은 26% 급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독일 명품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지난해 16년 만에 '최대 판매 감소'를 기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특히 주요 시장 중 중국에서의 판매 감소가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 오토쇼 미디어 데이에서 방문자들이 포르쉐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포르쉐는 이날 "2025년 전 세계에서 인도된 차량은 27만9449대에 그쳤다"며 "이는 전년 대비 10% 감소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전 세계 수요가 위축되면서 전년 대비 24% 급감한 이후 16년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주요 시장 중 독일 내수 시장과 유럽 지역이 각각 16%, 1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북미 시장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중국 시장에서는 판매량이 26% 급감하며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통신은 "최근 중국의 자동차 시장은 고급차 부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순수 전기차를 둘러싼 경쟁도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르쉐의 중국 성적표는 각각 12.5%, 19% 판매 감소를 기록한 BMW와 메르세데스-벤츠보다 더 나빴던 것으로 나타났다. 

포르쉐는 위기 극복을 위해 수익성이 높은 내연기관 모델 중심 전략으로 선회하는 한편 일부 순수 전기차 출시를 연기했다. 또 중국 내 딜러망도 축소하고 있다고 있다고 했다. 

유럽 내 판매 감소는 지난 2024년 7월 발효된 유럽연합(EU) 사이버보안 규제로 인해 2-도어 스포츠카인 718 모델과 컴팩트 럭셔리 SUV 모델인 마칸의 공급 공백이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 보안 규제는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보안이 강화된 소프트웨어 적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유럽 자동차 시장 분석기관인 슈미트 오토모티브 리서치의 마티아스 슈미트는 "새 규제로 인해 포르쉐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마칸이 2025년에 판매되지 않으면서 전년도에 비해 전체 실적이 더 악화된 것처럼 보이는 기저효과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미국 시장의 경우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의 판매를 기록한 것은 소비자와 딜러들이 관세를 피하기 위해 미국 내 재고 등록을 앞당기는 '선구매 효과(pull-forward)'의 수혜를 입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포르쉐는 아우디와 마찬가지로 미국 내 생산시설이 없어 트럼프 관세 공격에 취약하며, 이로 인해 2025년에 약 7억 유로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한편 2025년 포르쉐의 전 세계 판매량 가운데 순수 전기차는 22.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12.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르쉐는 "전기차의 경우 2025년 목표로 제시한 20~22% 범위의 상단에 해당한다"고 했다 

i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