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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앤트로픽 지분가치 상승 주목" [모닝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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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7만1000원 유지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일 SK텔레콤에 대해 "2025년 4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2026년에는 인건비 절감과 무선 가입자 증가로 이익 체력이 완전히 회복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7만1000원을 유지했다.

유안타증권은 "4분기 영업수익은 4조4000억원(-3.5% YoY), 영업이익은 844억원(-66.8% YoY)으로 시장 기대치(4조3000억원, 1841억원)를 크게 밑돌 전망"이라며 "고객 감사 패키지 비용과 SK텔레콤 및 SK브로드밴드의 희망퇴직 인건비가 반영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 정재헌 SK텔레콤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12.30 choipix16@newspim.com

별도 기준 영업수익은 3조1000억원(-3.5%), 영업이익은 889억원(-50.4%)으로 추정된다. 이 연구원은 "희망퇴직 비용이 전년 대비 상회하면서 4분기 배당은 미실시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반면 2026년 실적은 본격적인 회복이 예상된다. "연결 영업수익은 17조8000억원(+3.9%), 영업이익은 2조원(+89.8%, 영업이익률 11.1%)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해킹 사건 이후 기저 효과와 인력 구조조정으로 인건비가 크게 줄어들고, 경쟁사 위약금 면제 정책으로 가입자 순유입이 약 16만명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유안타증권은 SK텔레콤이 2023년 투자한 미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의 지분 가치 상승에 주목했다. 연구원은 "투자 당시 1억달러(약 1,300억원)였던 가치가 최근 17.5억달러(약 2조5000억원)로 상승했으며, 자금조달에 따른 지분 희석을 감안해도 가치 재평가 여지가 크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앤트로픽 가치 상승과 실적 정상화가 동시에 이뤄질 경우 배당 매력이 커질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저평가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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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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